오는 8월 10일~22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3)이 올해의 공식 포스터,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영화제인 네마프(Nemaf)는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풍성한 대안영화, 대안영상예술, 에세이 영화, 다큐멘터리, 비디오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네마프2023의 주제는 ‘안전한 신체의 확장’. '안전한가'라는 물음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현실과 관행들을 되돌아보면서 다양하게 변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4월 22일(토)(현지 시각) 겐트 시립현대미술관(S.M.A.K.)과 함께 양혜규 작가의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작가 양혜규의 대규모 설치작품 전시이다.겐트 시립현대미술관 (S.M.A.K.)은는 벨기에 핵심 도시 겐트에 있는 시립현대미술관으로 1957년 개관했다. 기존의 보수적인 미술 정책에 대응하며 국제적 성격을 강조,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전시 정책을 개발, 현재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벨기에뿐 아니라 유럽 내 현대 미술 분야에서 앞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키아프 플러스가 각각 9월 6일과 9월 5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아트페어의 양대산맥인 프리즈 아트페어와의 공동개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동시 개막한 키아프 서울은 VIP 오픈일부터 주말을 지나서까지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
대한수학회(회장 금종해)는 2022년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한국 수학자 최초로 허준이 교수(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및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학자 최고의 영예인 필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수학자의 필즈상 수상은 세계수학자대회 126년의 역사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필즈상(Fields Medal)은 국제수학연맹(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 IMU)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ICM)에서 만 40세 미만의 수학자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한국의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국제포럼’ 행사를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 SDG4 이행과 교육회복, 그리고 국제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그간 별도로 개최되어 온 두 행사(‘SDG4-교육2030 포럼(2017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콘퍼런스(2014년~)’)를 연계하여 진행한다. 국내외 교육 분야 석학, 국제기구 및 교육개발협력(ODA)
영국 글로벌 시사 월간지 ‘모노클(Monocle)’은 ‘2021년 살기 좋은 도시(2021: Liveable Cities Index)’ 선정에서 팬데믹 상황에서 삶의 질을 보존하면서 일상 복귀 후 회복할 준비가 된 도시 11위로 대한민국 서울시를 선정했다.2009년 순위 발표 이후 올해 처음 순위권인 11위에 진입한 것으로, 올해는 평가 항목 중 코로나19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가 항목을 제외했다.‘모노클’은 도시 라이프스타일 탐구로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응이 높은 잡지로 매년 7/8월 ‘삶의 질’ 특집호에서 전 세계 살기 좋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이하 남극회의)에서 우리나라,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7월 8일 오전 10시(현지시각)에 공식 제안했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남극의 환경적, 과학적, 미학적 가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6개국에서 총 72곳을 지정했다.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ATCM; Antarctic Treaty Consultative Meeting)는
스웨덴 아스트라 제네카사가 한국에 7,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서 수백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윤종원 경제수석은 14일(현지시간) 이번에 핀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스웨덴 순방의 주요 성과를 분야 별로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기업투자와 연구 협력 분야에서 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3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6월11일 개최된 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서도 96건의 상담이 있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요한손 아스트라 제네카 회장이 지난 5월22일 우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국민을 위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이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문재인 대통령이헬싱키를 떠나, 11일 오후(현지 시간) 북유럽 3국 두 번째 순방지인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문 대통령은 오슬로에서 13일(목)까지 노르웨이정부 주최 오찬과 하랄 5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만찬 참석하고,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또한 오슬로 포럼 기조 연설, 국빈 초청 답례 문화행사 참석 등의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은 6월 13일 오후에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을 방문, 우리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을 승선하고 ‘그리그의 집’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 우리 대우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