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는 쪼렙입니다만》(수피 지음, 한문화, 2023)은 헬스 초보를 위한 지침서이다. 헬스를 처음 하려는 이들을 위한 '헬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즉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에 무게를 두고 쓴” 책이다.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운동 자료들 대부분이 보디빌더, 직업 선수, 전업 인플루언서나 소수의 상급 마니아 같은 넘사벽의 사람들을 목표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과 다른 일반인 초보자에게는 기존 운동 자료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선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
생애주기별로 여성의 몸은 크게 변화한다. 그중 몸과 마음의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하는 시기가 바로 갱년기이다. 몸 곳곳에서 오는 불편한 신호에 “내가 늙는구나”라고 노화를 알아차리면 의기소침해지기 쉽다.지난 11월 28일 경남 창원시 의창평생학습센터에서 만난 유미숙(50) 씨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된 40세부터 갱년기를 예방할 건강식품도 챙겨 먹고 헬스도 꾸준히 하면서 준비했다고 한다.“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단도 건강하게 바꾸면서 건강 관련 책도 많이 보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 대비했죠. 하지만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건
건강한 삶 또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 연령대를 막론하고 다이어트 욕구를 가진 현대인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진대사율이 높아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은 20대 청년세대와 달리 노력을 기울여도 살이 잘 빠지지 않고 뱃살이 쌓여가는 30대 이후의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다이어트 전문 브레인트레이너 조해리 씨는 “30대 이후에는 호르몬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뇌를 잘 활용해 똑똑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를 줄이고 성공할 수 있다”라고 몸의 변화와 뱃살의 원인을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 좀 더 쉽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꿀팁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체육시설업계가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444억 원을 투입해, 종사자 4천 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추진한 ‘실내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의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을 높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풋살장,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액도 종사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160만 원에서 1
“홈 트레이닝, 요즘 말로 홈트는 이름 그대로 집에서 하는 운동이다. 혼자 하는 운동과 홈짐을 선호하는 현상은 소위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문화와 함께 최근 국내외에서 부쩍 부각되는 트렌드였다. 이번에 감염병 사태로 가속화했을 뿐이다.” 올해로 26년 경력의 운동 마니아, 헬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헬스의 정석-이론편》《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다이어트의 정석》3부작과 네이버 블로그 ‘수피의 健_강한 운동 이야기’로 유명한 운동 칼럼니스트, 수피는 ‘홈 트레이닝’ 트렌드를 이렇게 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의 효과성 측면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의 방역수칙 실천력을 회복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일상 곳곳에서 정착될 때까지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하루 늘어나, 이제는 700명 선을 위협하고 있다.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금 여기에서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어제부터는 600명대를 돌파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겨울 3차 유행의 악몽이 또다시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감염 확산의 내용을 보면 그 심각성이 더하다”며 “ 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춤무도장, 피트니스 센터 등 실내체육시설에서의 집단발생 사례 보고가 지속됨에 따라 세부 상황 설명과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2021년 1월 이후 21건(수도권 11건, 비수도권 10건)의 실내체육시설관련 집단사례를 통해 총 6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균 확진자 발생기간(지표환자 확진일부터 마지막 환자 확진일까지)은 20.4일(최장 47일)이었다. 시설별로는 △헬스장 8건, △무도장 4건, △복합체육시설·태권도장·볼링장·골프연습장 각 2건, △탁구장 1건 발생하였다.지역별로는 △경기
정부는 전국적 대유행으로의 확산과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하고, 수도권의 일일 환자를 150명에서 200명 수준으로 감소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 수도권에 대해 ‘사회활동의 엄중제한’에 해당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로 상향하고,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2단계 거리 두기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이라고
서울시는 5일 0시를 기해 밤 9시 이후 대부분의 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집합금지 등 운영 전면중단 시설로 포함된 경우와 21시 이후 집합금지 시설이 추가되었다.우선 ‘집합금지 등 운영 전면중단’ 시설로 ▲마트‧백화점 내 문화센터 및 어린이 놀이시설 ▲실내 스탠딩공연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및 시 투자‧출연기관 운영 공공시설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 청소년시설 등 △어르신 관련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