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우는 데서 위안을 얻는 사람 ‘식 집사’가 늘어난 것처럼 최근에는 수조 안에 수초 등 수생식물과 관상어뿐 아니라 바위, 돌, 동굴 등 물속 정원을 구현해 아름답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드는 취미 ‘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도 주목받고 있다.수중을 뜻하는 ‘Aqua(아쿠아)’와 풍경을 뜻하는 ‘Landscafe(랜드스케이프)’가 합쳐진 말로, 수조 안에 구현된 자연환경에 한없이 ‘물멍’을 하며 생각을 비우고 힐링을 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11월 2일 새말모임에서 ‘아쿠아스케이프’를 대신할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