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헛개나무가 우리나라 주요 밀원자원인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더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10년생 아까시나무를 1ha에 600여 그루를 심으면 하루 동안 약 16kg의 완숙꿀 생산이 가능하다. 반면 헛개나무는 동일 면적에서 하루 동안 약 180kg의 완숙꿀 생산이 가능해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헛개나무의 꿀 생산량이 높은 이유는 헛개나무는 보통 꽃차례당 약 150개 꽃이 피고, 아까시나무는 약 20개 꽃이 피기 때문에 헛개나무가 단위면적 당 꽃 수가 7배 이상 더 많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경목)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 공원에서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부여국유림관리소와 공주시산림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추(왕, 사과), 아로니아, 헛개나무, 청매실 등 총 14종의 다양한 수종으로 개인당 5그루씩 약 4,000여 그루 나무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누어 준다.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빈도가 늘어나,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당부를 위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월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만1천ha 규모에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나 될 만큼 거대한 규모이다.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1만2000ha 규모의 경제수종과 특용자원 산림자원 육성 ▲4000ha 규모의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조림 사업 ▲미세먼지 저감숲 및 차단숲 조성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등이다. 경제수종과 산림자원 육성 부문에서는 옻나무
지구에서의 삶이 만만치 않다. 지구에 산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힘들고 피곤한 일일지도 모른다. 화성보다 2.5배, 달보다 6배 강한 중력으로 몸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땅 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으니 말이다. 어떻게 하면 지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이병헌, 송중기, 신세경, 김선아 등 유명 스타들의 주치의 이도형 원장이 건강서
우리나라 산야에서 자생하는 산뽕나무 추출물이 뇌졸중과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2015년 36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뇌신경질환 치료제 관련 세계 시장에서 이 추출물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식물자원에서 퇴행성 뇌질환 생리 활성 물질을 개발하는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