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4월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2차로 6월 말에는 20돌을 맞은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캠페인을 했다. 12명의 참가자가 자택에서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헌혈 후 인증샷을 남겼다. 이번에 모여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는 4월 21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봉사를 실시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지구의 날을 맞아 '겟브라이트! 지구시민희망 챌린지'의 일환으로 ‘지구시민들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봉사’ 행사를 개최했으며, 회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 날 헌혈봉사에서 모인 혈액은 인근 지역 병원으로 보내져 혈액수급 부족으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쓰
17세에 헌혈을 시작한 김동식 씨는 올해까지 33년 간 총 478차례 헌혈을 했다. 교사인 김동식 씨는 학생과 다른 교사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등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인 최순희 씨 또한 현재까지 104회 헌혈에 참여하였다. 최순희 씨는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골수, 시신 기증 등록 등 생명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김동식 씨는 “헌혈은 가장 손쉬운 생명나눔의 방법 중 하나이다.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