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역상황의 변화와 여러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3월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거리두기 조치를 앞당겨 조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누적되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전략의 변화와 방역상황, 각계 의견수렴 결과 등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이번주 토요일 5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영업장 운영시간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이 1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을 기념해 진행했다.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총 4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차규락 기증자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이번 헌혈은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데 한뜻을 모아 참여함으로써,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정신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센터는 올해에만 3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천하여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함께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 임직원이 7월 23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헌혈을 했다.문정원 직원들의 헌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공급난의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였으며, 개인별 시간을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 진행으로 인한 행정 공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헌혈자가 감소하고 의료기관의 혈액 보유량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지난 7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정형우 사무총장, 정영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공동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혈액 수급난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재단 본부 주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지원한 이동형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문재인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봅니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글에서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입니다.”라면서 “오늘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깁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16일 코로나19와 관련 예방 접종을 마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조속히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출청사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주요국과의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의에도 속도를 내달라”면서 “특별히 앱을 통하여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에 대한 여러가지 인증을 하고 있지만, 혹시 필요하다면 그 어르신들이 자신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는 확인증을 발급해드릴 수 있는 부분도 검토해달라”며 이같이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 된 가수 이찬원과 임영웅의 팬들이 데뷔 1주년(3월 14일)을 앞두고 팬덤의 선한영향력을 발휘했다.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은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5장과 데뷔일을 상징하는 2020만314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지원되고, 기부금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액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찬원마을 측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뉴스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을 두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21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 설정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헌혈량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하여 헌혈 금지 기간을 검토하고 심의, 결정했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매회 접종 시마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에 참여할 수 없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참여를 추가로 배제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 모두의 고통이 큰 가운데, 적십자사에서 소외계층, 의료진 등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2월 대구・경북 유행, 이번 3차 유행 등 병상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적십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나서 준 것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국 6개 적십자병원 중 4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