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은 올 6월 ‘중도 입국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으로 이뤄가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 국내 사회 혁신가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사회에 관심을 촉구했다. 단어조차 생소한 ‘중도 입국 청소년’은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가운데 외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다시 입국한 청소년을 말한다. 교육부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이주 배경 청소년이 약 14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중도 입국 청소년의 비율은 23%(3만3000명)에 달한다.최근 8년간 국내에 거주하는 중도 입국 청
SK 뉴스쿨 외식경영과를 2020년 졸업한 최애리(포시즌스호텔서울 근무) 씨는 이 학교에서 만난 강사들이 자신의 실무 경험을 눈높이에 맞게 알려준 덕분에 외식경영에 관해 외연을 넓힐 수 있었다. 그는 SK뉴스쿨의 큰 강점으로 ‘실무 교육’을 꼽았다.또 같은 해에 졸업한 정보보안과 이용민(SK 쉴더스 근무)씨는 “비전공자라도 1:1 맞춤 교육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더불어 다양한 비전 인문 수업으로 단단한 내면을 구축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해 건강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