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카드나 연하장 등으로 위장해 메일에 포함된 출처 불명의 URL클릭을 유도하거나 ‘연말정산 변경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등 랜섬웨어 감염을 유도하는 사이버 위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연말연시 각종 사회적 이휴를 활용해 악성코드가 첨부된 메일을 발송해 렌섬웨어 감염을 유도하는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사용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 시 기업의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담은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권고하였다.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기업과 기관의 재택·원격근무와 원격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에 이용되는 원격단말의 해킹 등 보안위험이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유출로 전이되지 않도록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
공공기관이나 기업, 지인명의로 온 이메일을 무심코 열었다가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가 유포되어 정보가 탈취되거나 시스템이 파괴되는 피해가 늘고 있다. 최근 경찰서를 사칭한 명예훼손 출석통지서, 국세청 사칭한 미지급 세금계산서, 인터넷포털을 사칭한 계정정보 업데이트 알림, 기업 대상 채용이력서 제출 등 이메일 열람을 유도하는 해킹 메일이 기승을 부린다.정부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사칭하는 해킹메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교육부 등 9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화로 보는 알기 쉬운 해킹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