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해로드 앱 로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또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 각종 오염물질로 악화되고 있는 해양 환경을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상태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바다숲 15개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해역(이하 배출해역) 중 오염이 심하거나, 자연 회복이 필요한 구역에는 폐기물 배출을 제한하고, 지정된 배출구역에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해역 관리 및 모니터링 지침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 양상이 급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응이 시급한 가운데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환경부는 5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방안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4조 5,000억 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에서 연간 버려지는 담배꽁초의 양이다. 이렇게 버려진 담배꽁초가 하수구를 통해 강, 호수, 바다로 흘러 들어가 심각한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국제 해양환경단체 해양보존센터는 2018년 “지난 32년간 전 세계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1/3이 담배꽁초로, 단일 품목으로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중 가장 많다”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수거한 제주 해안 쓰레기의 22.5%가 담배꽁초라고 밝혔다. 위해성으로 인해 주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 2부 회의에서 국제사회는 해양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그 동안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환경총회의 결의안들과는 다르게 그 범주를 ‘해양’에 국한하지 않고, 발생부터 수거, 재활용까지 플라스틱 쓰레기의 전주기적(full lifecycle)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구속력 있는 협약을 제정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해양수산부는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프로그램 민간 협력사업’ 참여단체를 내년 1월 14일까지 공모한다.폐기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 감시활동, 해양환경 인식증진 및 교육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내년 3월 중 제주, 인천, 충남, 경남, 전남, 부산, 경북 7개 광역지자체별로 각각 1개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를 반려해변 코디네이터(관리자)로 선정할 계획이다.신청하려면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로 방문 또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15일(수)부터 한 달간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을 실시한다.해양수산부는 독도 주변해역의 깨끗한 수중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6회에 걸쳐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53.4톤을 수거하였으며, 올해에도 약 2억 원을 투입하여 독도 동도 및 서도 주변해역(약 140ha) 중 수심 30m이내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한다.천연기념물인 독도의 해저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수중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은 전문 잠수사를 투입하여 쓰레기 물량과 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6월 22일(월)부터 6월 28일(일)까지 일주일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해양수산부는 2018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7~8월은 장마철, 태풍 발생 등으로 인해 육상에서 떠밀려오는 해양쓰레기가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6월에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전에 해양쓰레기 발생 요인을 줄이고자 하고 있다.7~8월에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하
G20 정상회의(6월 28일~29일, 오사카)를 앞두고,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에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됐다. G20 회원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파리협약 이행, 청정에너지 기술혁신, 산업계 역할 등을 강화하는 합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더불어 에너지전환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미세먼지(PM2.5)를 포함한 대기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의 중요성과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공유, 기술혁신,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혁신행동계획(G20 K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