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국 58개 노선을 갖춘 해안누리길은 지난 2010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지정해온 걷기 좋은 해안길이다. 바다를 끼고 걸으며 즐기는 빼어난 경관은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문화와 레저 등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해양관광지로 이름이 높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안누리길 여행을 희망하는 127개 가족을 추첨으로 선발하여 희망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는 2001년 제정된 지구시민의 날(6월 15일)과 국제적인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6일 금오도 비렁길에서 ‘지구시민 겟브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지구시민봉사단과 지역 시민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해양수산부가 ‘해안누리길’로 새롭게 지정해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절벽, 그리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즐기는 지역 명소이다. ‘비렁길’은 벼랑길을 일컫는 여수 사투리이다. 그러나 자연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1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을 비롯한 후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번 대장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장정은 차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이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면서 주권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50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과 여행이 많은 5월에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등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선발하고, 20명은 일반 국민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섬들은 28세 이하의 내·외국인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는 항로여서 주중에는 여객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10선’으로 선정된 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상라산성과 칠성동굴 등 장보고 유적지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인 홍어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군 자은도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을 담은 테마노선을 지정하였다. 해안누리길은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노선을 전문가들이 현지답사를 거쳐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해양문화ㆍ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정한 53개의 길을 말하며 이번에 지정한 테마노선은 '장보고 길'과 '이순신 길' 2개 노선이다. 장보고 길은 신라, 당나라, 일본 등 3국 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노선이다. 38.7km의 노선을 따라 흑산도 진리해안길과 완도 신지명사길
대학생 150명이 7박 8일 동안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는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을 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과 공동으로 8월 8일(수) 오전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하 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한다. 8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에는 대학생 150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0여 명을 포함하여 총 18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희망팀과 미래팀으로 나누어 서울을 시작으로 울릉도, 독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