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수중 생태계를 고화질의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해(海) 국립공원 온라인 화보집(E-Book)’을 오는 2월 16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공개한다.이번 화보집은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이 국립공원 도서·연안 생태축 기본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쉽게 보기 힘든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닷속과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화보집에는 한려해상 및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어류 23종, 자포동물 14
국토와 생태를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 27일까지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안사구와 바다가 아름다운 기지포 해변 일원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태안해안 오감맞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 양상이 급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응이 시급한 가운데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환경부는 5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방안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해양수산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4개 해상ㆍ해안국립공원에서 9월 21일부터 5일간 합동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해양수산부 및 12개 지자체 협조 하에 약 340여 명의 인원과 선박, 차량 등을 동원하여 올해 여름철 장마 및 태풍으로 국립공원 해안가 등에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해양쓰레기는 하천유입 생활쓰레기, 해상양식, 어업부산물 등에서 주로 유발되어 해양생태계를 교란한다.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먹이사슬에 의해 인간의 건강까지 영향을 끼치며, 해류를 따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기후변화 등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의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1월 16일부터 해상ㆍ해안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을 총 6곳으로 신규ㆍ확대 지정하여 2038년까지 관리한다.이번에 신규ㆍ확대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6곳은 총 넒이 5.7㎢로,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및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5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송 및 유착나무돌산호 서식지) 등이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등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사람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탐방객들이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소개했다. 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수이다.태안해안국립공원의 태안 해변길을 따라 걸어보면 푸른 바다의 풍광을 만날 수 있고, 변산반도국립공
해양수산부는(장관 문성혁) 여름철을 맞아 우수 해수욕장 6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선정된 우수 해수욕장은 강원 삼척, 충남 몽산포, 경북 관성솔밭, 경남 송정솔바람과 와현모래숲,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다.우수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관리 및 운영현황, 안전 및 환경 관리현황, 이용객 편의ㆍ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시ㆍ도의 추천과 현장평가,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강원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2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 중 삼척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공원 해양생태축 기본조사에서 발견한 총 13종의 신종 및 미기록종을 올해 2월 ‘국가생물종목록’에 추가했다. 국가생물종목록이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부터 매년 발굴된 자생생물 신종, 미기록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헌 정보를 조사 및 분석하여 만든 생물종 목록이다.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5만 827종이 등록되어 있다.국립공원공단은 해양환경 변동양상, 우수 서식지 정보, 해양기후변화 대응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해상ㆍ해안국립공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출입 통제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안전이 확보된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하였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안에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24시간 안에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 출입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봄꽃 나들이 탐방객을 위해 3~4월 국립공원 내에서 볼 수 있는 봄꽃의 종류와 개화 시기, 장소를 20일 공개했다.공단은 봄꽃을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상국립공원의 도서 지역을 추천했다.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인 동백꽃은 3월 중순에 만개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지심도와 내도의 동백나무 군락,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거문도와 보길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