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등 방역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인접한 지자체에서도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국립공원공단은 연말 일몰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일시에 많은 탐방객이 주요 해변가 및 정상부에 밀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겨울철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규모 환자발생, 고위험시설 내 집단감염 증가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 연휴에 모임·여행 등에 의한 추가확산을 우려하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잘 따라주길 당부하였다.먼저,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며 종사자들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도
기상청은 12월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일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해넘이 전망을 보면 기상청은 12월 31일(화)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고, 제주도와 전라서해안은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낮은 구름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해돋이 전망을 보면 1월 1일(수) 아침 중부지방(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9개의 섬을 소개한다.낚시인들의 천국인 여서도 (전남 완도군)는 육지에서 3시간 가량 걸리며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거친 바다바람을 막기 위해 높게 쌓아 올린 돌담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고, 섬 주변에는 다양한 낚시 어종이 살고 있어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썰물이 되면 물이 빠져 매박섬과 도지섬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국화도(경기 화성시)에서는 선상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어촌생활을 경험해 볼 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멋진 풍광과 다양한 해돋이·해넘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10곳을 소개했다. △동해 어촌체험마을=동해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인 강원도 속초의 장사마을은 1월 1일 해돋이 행사 방문객에게 무료로 떡국과 차를 나눠줄 예정이다. 경북 울진 기성마을에서는 대게 피자와 멍게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울진의 또 다른 어촌체험마을인 구산마을은 해돋이를 감상한 후 통발·낚시체험을 할 수 있고, 지역 별미인 문어회를 즐길 수 있다. △서해 어촌체험마을=서해에는 해돋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섬들은 28세 이하의 내·외국인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는 항로여서 주중에는 여객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10선’으로 선정된 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상라산성과 칠성동굴 등 장보고 유적지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인 홍어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군 자은도는
▲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세모를 맞아 “새해맞이 소원잔치 1박 2일”행사를 열었다. 시민과 함께 소망촛불을 밝히고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새해 소원을 빌었다. 기축년(己丑) 한 해를 보내고 경인(庚寅)년 새해를 맞았다. 백호랑이의 기상을 닮은 2010년을 기원하기 위해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인근 천안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