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독립운동이 침체된 시기 김구가 일본 수뇌를 암살하고자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의 활동과 국내와의 연락체계, 거사준비 등을 담은 항일유산 5건이 문화재로 등록되었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문화재로 등록한 유산은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환만 특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 등이다.《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국가등록문화재 제773-1호)》는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