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자유를 주어보니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롭게 자신의 자유를 잘 활용해서 자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줄 알더군요.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인성, 지성, 리더십을 갖춘 색깔 있고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너의 꿈을 찾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열여섯 살 딸이 보낸 갭이어 1년을 돌아본 어머니 박윤주 씨(교사)가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이날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1년 과정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는 5월 15일(월)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관인 ‘KF XR 갤러리’를 공식 개관했다. 5월 15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는 개관 기념전 《창백한 푸른 점》을 개최한다. KF XR 갤러리는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세계와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설 전시 공간이다.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이라는 의미를 가진 ‘XR’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초 실
고조선(단군 조선)의 대표유적인 고인돌 위에 새겨진 별자리들. 한민족이 별을 살피기 위한 천문대 감성(監星)을 제10대 단군 노을 때 설치했다는 기록은 고려 후기 대학자인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에 등장한다.어린 나이에 단군으로 즉위해 59년간 고조선을 이끌었던 노을 단군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그림 전시회 ‘노을이 뜨는 아침’이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린다.청년 웹툰 작가 무(MU)는 단군 조선의 이야기를 각색한 동양 판타지 웹툰을 포털사이트에 게재하기에 앞서 전체 세계관을 담아
한국과 일본에서 자신을 꿈을 찾는 수많은 도전으로 완전자유학년제(갭이어)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29일 ‘2022 한일 벤자민 인성영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재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워크숍을 이끌어갔다.워크숍에 앞서 한국 측 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영재들이 1년 동안 성장하여 한국과 일본의 희망이 되었다. 지금 큰 생존의 위협에 놓여있는 지구를 위해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청소년이 자기 자신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을 힘을 키우는 캠프가 열렸다.미래 교육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갭이어형 대안교육기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7월 30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전 과정은 코로나 방역수칙 및 보건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차게 진행되었다.캠프 오프닝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시간, 청소년들은 몸과 마음을 깨우는 게임을 즐기며 마음을 열고 난 후 자기주도성이 강해지
K-POP과 영화, 드라마 등 소위 한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분야의 세계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전문보육 지원을 비롯, 청년들의 전통문화 사업 아이디어를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전통문화산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산업의 미래를 그려 나갈 청년 초기창업기업에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
전통 한지를 배접한 캔버스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우주와 생명의 빛 에너지를 담아 힘든 마음에 위안을 주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영혼의 화가’, ‘힐링 화가’로서 뉴욕, 파리,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 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한지수 작가가 서울 연희동에 갤러리 B.O.S를 개관했다. 개관 기념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개최하는 ‘생명의 빛 겟 브라이트(Get Bright) 전시회’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우주 한가운데 존재하는 밝고 환한 황금빛 태양에서 강력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