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인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에 나섰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를 비롯한 멕시코시티 한인 후손회 (회장 마르타 김), 시민경찰대(정상구 대장), 사랑의 손길 (회장 강덕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주멕시코 튀르크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엄기웅 한인회장이 대표로 2월 1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튀르크예 대사관의 일한 투그 (ilhan K. TUG) 대사를 예방하고, 현재 튀르키예가 겪고 있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하며 성금 100,000페소(한화 약 700만
2017~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 연못〉(감독 민경복 김승현(Bailey Kim))이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작은 연못〉은 한인회 선거법 개정, 비상대책 위원회, 공청회, 선거 문제점, 선거 불복, 수습, 새 한인회의 탄생, 그리고 탄핵, 결국 갈라진 두 개의 한인회 되는 모습을 담았다. 한인회란 조직과 활동에서 보는 한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문제점을 담담히 살펴본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03년 미국에 세운 한인 친목회가 미국 한인회의 시초이다. 한인회는 주로 이주 노동자로서 미국에서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논의하는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 해외 이주의 첫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오다’라는 슬로건 아래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732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공외교 : Beauti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에 정치인과 현지인 200여명과 함께 태극기 마스크 퍼포먼스를 벌였다.멕시코 차기 대권후보 (대선 2024년 7월 1일) 중 한명인 연방 상원 여당 원내대표인 리카르도 몬레알 의원과 범여권 녹색당의 이스라엘 사모라 연방 상원의원과 함께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 퍼포먼스를 연방 상원 건물 계단에 진행하였다.이 행사에는 멕시코 현지인 20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가 인쇄된 마스크를 쓰고 한 마음으로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 축하하였다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올들어 우크라이나 돕기, 울진 삼척 산불 피해주민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외국으로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한다. 지난해 3월 한인회장에 취임한 후 한인회를 이끌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엄기웅 회장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재멕시코한인회가 모금과 봉사를 왕성하게 하고 있는데, 모국 산불 피해주민 돕기 등과 같은 모금 봉사활동을 언제부터 해왔는지요?이전부터 제16대 멕시코한인회의 전신인 멕시코 코로나동포연대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9,5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5월 12일(수) 오후 1시(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있는 멕시코 연방 상원을 공식 방문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사모라(Isarel Zamora) 연방 상원의원(범여권 녹색당 소속)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한인회가 연방 상원을 방문하였을 때, 상하원 양원 운영위 회의가 열려 위원장이 한인회의 방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의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운영위 회의를 참관한 한인회는 이어 사모라 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모라 의원은 “한인회의 방문을 환영하고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5월 5일(현지 시각)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과 한글학교(교장 양민정)를 방문하고 한인회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김성곤 이사장 등은 5월 4일 ~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다.5일 양민정 교장은 김성곤 이사장 일행을 맞아 한글학교 교실과 강당을 안내하고 “현재 학생 200명이 재학중이며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화재 건물로 등록될 정도로 고색창연하지만 연한이 오래된 한글학교와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4월 26일(현지시각) 멕시코 국립종합병원(병원장 과달루뻬 메르쎄데스 루씨아 게르레로 아벤다뇨)에 정수기 27대와 의료용품을 기증했다.한인회가 이날 기증한 물품은 정수기 27대, 덴탈마스크 6만 장, 냉온 정수기 27대, 한국산 항원검사 키트 480개이다.멕시코 국립종합병원은 1905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최근 2년간 신종코로나감염증19에 걸린 멕시코한인동포 십수 명을 살린 바 있다고 재멕시코 한인회가 전했다.정상인은 90% 이상인 혈중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월 26일(현지시각) 한인동포가 취업비자나 영주권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멕시코시립 제6병원(원장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에서 무상으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측의 협조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멕시코시티 시정부가 운영하는 1차 진료기관으로 병상은 보유하지 않지만 1차 진료가 가능한 병원 시설이다. 진료는 가능한 분야는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심리학과, 스포츠 의학과, 방사선과(X-Ray 촬영), 심장학과이다.제6병원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 원장은 한인회의 추천을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월 19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구청과 연방 복지부에 냉장고 1대씩 각각 기증했다.이 냉장고는 멕시코 정부가 60세 이상 한인 동포에게 경로우대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에 한인회가 감사의 뜻으로 전한 것이다. 한인회는 2021년 12월 15일 멕시코 복지당국과 협의하여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동포 20여명이 멕시코시티 베누스티아노카란사 구청에 있는 연방 복지부 경로우대증 발급센터에서 경로우대증을 발급받도록 지원했다.냉장고 기증식에서 멕시코시티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구청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