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거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심정을 직접 체험하는 3.1만세운동 시가행진과 독립투사 체험행사가 인천에서 재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학원,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푸르미재단 등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월 1일 인천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의 가치공유를 위한 공식 기념식은 오전 10시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진원지’였던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학생 2,000여 명
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고대 마한 시대부터 파종이 끝난 5월에 군중이 모여 신에게 제사하고 가무와 음주로 밤낮을 쉬지 않고 놀았다는 단오. 조선시대까지 4대 명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왔다.2023 단오와 함께 즐기는 제42회 대한민국 국악제,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3년 4월 사서추천도서로 4월 5일 총 8책(유아 2책, 초등 저학년 2책, 초등 고학년 2책, 청소년 2책)을 선정해 발표했다.먼저 유아를 위해 문학 분야에서 백혜영 지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한울림어린이:한울림, 2022)과 이혜인 그림책 《너희가 똥을 알아?》(웅진주니어:웅진씽크빅, 2022)이 선정됐다.《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 를 추천한 전지혜 사서는 추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어느 날 분홍 새는 오동통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 맛있는 건 친구 민트색 새와 나눠 먹어야 한다는 생
버라이어티 이서’가 2023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Auckland Arts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뉴질랜드 관객들을 만난다.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하며 26일에는 큐씨어터(Rangatira, Q Theater) 극장에서 사물놀이 단독공연을 한다. 출연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김현승, 김수현. 1948년에 시작된 오클랜드 아츠 페스티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규모 아츠 페스티벌로, 웰링턴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페스
전국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벌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의 일환으로 7월 3일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대구 극단 한울림의 공연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은 춘천, 대구, 구미, 광주, 부산, 전주 6개 지역 극단 연극인이 작품을 통해 지역을 연결하고, 작품을 공유하며 가치를 만들어가는 연극 축제이다.이번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의 일환으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대구 극단 한울림이 공연을 진행한다. 한울림이 아트팩토리:봄에서 선보일 작품은 ‘못생긴 남자’이다. 이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4월 30일 저녁 7시30분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 전야제 - 4월 그믐날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천도교중앙총부-어린이날제정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주용덕)이 주관한 이 행사는 〈2022 어린이 문학주간〉 개막식 행사를 겸한 것으로, 5월 1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 문학예술 종사자와 문화운동 단체 대표들이 새로운 100년의 어린이운동을 준비하는 약속의 장이 되었다. 이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22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하여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 진화를 3월 13일 9시부로 선언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주불 진화 완료 선언을 하고 “이 산불은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4개 읍·면, 삼척시 2개 읍·면이 잠정 피해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진화소요시간은 3월 13일 09:00부로 213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피해 내역을 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우리의 하늘에 밝게 떠 있는 달은 한때 한국인의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태백이 놀던 달’이라고 했다. 우리가 달을 찾은 것은 윤극영의 창작동요 ‘반달’이 나온 후이다. 오래 전 한 아동문학가의 강연에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그럼 ‘하늘(天)’은 어떤가?조성환 지음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퇴계·다산·동학의 하늘철학》(소나무, 2022)은 한국의 ‘하늘’을 다룬다. ‘하늘(天) 관념’을 중심으로 한국사상의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는 시론이다.저자는 “종래의 한국사상사 서술이 중국사상사라는 거대한 숲에 가려져 그 독자적인 서술을 드러내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복지소외계층,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10월 28일부터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등 4개 종목을 숲에서 직·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아울러, 행사 진행은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종목별 주관기관에서 주최하며, 산림청에서 지원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산림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숲속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