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9일∼10일에 미국이 주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약 110개국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 분야 관계자를 초청한 이 회의에 중국과 러시아는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초청받지 못한 이유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목적이 권위주의 정권으로 규정한 중국과 러시아를 협공하기 위해 우군을 최대한 넓히고 미국의 지도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한 것이었기때문입니다.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는 미·중 패권 경쟁이 무역·기술 전쟁에서 통화·금융 전쟁으로, 나아가 가치와 체제의 정당성을 둘러싼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을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3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이번 사절단 파견은 외교부 제1차관 중남미 방문(4.18.-26.) 등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 희망해 온 디지털·친환경 농업기술 협력, 농촌사회 발전 지원 요청 등에 부응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한 것이다.특히 올해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6월 25일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는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을 6월 초 우리 측에 공여한다.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같은 물량은 당초 미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5만 회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고, 해당 백신은 신속한 접종을 위해 6월 초 우리 공군 군용기를 보내서 국내로 반입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백신 공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국 정부는 현재 미군이 접종하고 있는 얀센 백신을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0일 미국을 방문, 11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회담은 2018년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이후 132일 만이며, 지난달 말 북미 정상 간 하노이 회담
한미 정상이 미국뉴욕에서 24일(현지시각) 한미 FTA 공동성명과 FTA 개정 협상에 서명했다. 개정협상에 따르면 ISDS(투자자·국가분쟁해결) 소송이 제한되고, 반덤핑․상계관세 관련해서는 조사당국이 현지 조사를 할 때 사전 통지를 강화하도록 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 뉴욕에서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 서명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양국 정상이 서명한 한미 FTA 공동성명은 한미 경제 통상 관계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한미 FTA 개정 협상 타결을 환영하는 내용으로
한미 정상회담 직후 24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을 가졌다.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연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FTA 공동성명과 통상장관들이 합의한 FTA 개정 협정문에 각각 서명했다.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의 굳건하고 상호 호혜적인 무역 및 경제 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더 좋은 협상을 함으로써 한미간 교역이 보다 자유롭고 공정한 호혜적 협정이 됐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며 북미협상 재개를 공식 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펠리스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9월 18~21일 평양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논의했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멀지 않은 미래에 가지게 될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 실무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4일 오전 28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다섯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한 비공개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문 서명식에 참석한다.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5시 20분,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6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 정상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공식실무방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7월에도 묵었던 백악관의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에서 머물며 5월 22일 오전 미 정부의 외교안보 주요 인사들과 접견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접견 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5월 22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한미 정상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정세의 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하며,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제반 방안을 중점 논의할 방침이다.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과 양국간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