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육기본법과 홍익인간 이념에 대한 3차 국민대토론회-대한민국 인성교육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 학술회의는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교육이념의 진정한 의미와 2021년 발생한 교육기본법 개정 논란에 관해 심층적인 토론하고 나아가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청소년 약물중독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홍익인간 철학에 의거한 인성교육을 대안으로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자 나수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 및 유통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7개 작품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또 국내 OTT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문체부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3월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3월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복디자이너와 한복모델을 파견하여 중동에 부는 한류열풍에 더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지 두바이 모델들과 함께 중동 최대규모 전시회에서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어 사막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두바이 사막 화보촬영에서는 작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진출자인 신채민, 김아령, 홍지우, 박비주 한복모델이 참가하여 우아한 한복의 미를 뽐냈다.특히, 이번 문화외교를 위해 함은정(함은정 한복), 최숙헌(코리아
공항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멀리 떠나진 못해도 항공기에 탑승하고 공항에서 밥을 먹고 우리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하루 체험 여행은 어떨까?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하루 체험 여행 파일럿 과정이 지난 5일 운영되었다.‘숲과 도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 여행은 공항 국내선 게이트 앞에서 집결해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김포공항에서 점심 식사 및 전망대 관람 ▲한지등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자장면 만들기 ▲서울식물원 호수 산책으로 이어졌다.첫 체험코스로 선택한 국립항공
국학신문사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코리안스피릿’의 제호를 2020년 5월에 ‘K스피릿’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격월간 지면신문인 ‘코리안스피릿’의 제호는 2020년 6월호부터 변경합니다.2012년부터 인터넷신문 ‘코리안스피릿’은 우리 민족의 개국 정신이자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정신을 21세기 국민화합과 민족통일과 인류평화의 정신으로 알려왔습니다.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한류 세계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의 위상에 발맞추어 ‘K스피릿’으로 제호를 변경하고자 합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익언론 ‘K스피릿’은 세계 속의 ‘K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될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이 올해 역대 최다 인원으로 선발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올해 한국 문화와 정보, 행사를 전 세계에 알릴 ‘제9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104개국 2,154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74개국 595명에 비해 참가국 수가 30개국이 늘었고, 인원은 3.6배 이상 늘었다.선발된 명예기자들은 9개 언어로 운영되는 정부 대표 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과 누리소통망에서 한국알림이로 활
우리나라 설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에서 현지인에게 설 풍습과 함께 한국문화 전한다. 아시아와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각국 현지인에게 떡국과 세배, 설빔, 전통놀이 등 설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국인의 정을 전한다.미주의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설 당일은 1월 25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에 참여해 연날리기, 부채와 탈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진
“제가 하고 싶은 활동과 공부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학년제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제가 도전하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고,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다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긍정적으로 바뀐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어릴 때부터 교우관계도 좋았고, 공부도 잘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김서은(17) 양은 자립형사립고(자사고)에 합격했다. 학생회 활동도 하면서 활발하게 학교생활을 하려던 서은 양은 오로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교내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웠다.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분위기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서은 양의 어머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인 KCON 2019 LA(CJ ENM 주최)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수출상담·판촉전시회에 40여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현장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KCON은 CJ ENM이 주최하는 케이팝 콘서트에 한국의 최신 패션, 뷰티, 콘텐츠와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이다. KCON과 연계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은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
정부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대통령 모두 연설에 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 보고, 민간 및 지자체의 사례 발표, 참가자 발언 및 관계 부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회의에서 정부는 ‘22년까지 외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