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6돌 한글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한글 관련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7일부터 3주간 매 금요일마다 공동 개최한다. 국립한글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국가기록원은 574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학회에서 소장한 최초의 근대 국어 음운서인 《말의 소리》복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말의 소리》는 대일항쟁기 한글연구와 보급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한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1876~1914)의 마지막 저서로 1914년 발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국어 음운서(音韻書)이다. 《말의 소리》의 가장 큰 특징은 본문이 모두 순한글로 작성했다는 점이다. 책은 표지를 포함하여 총 72매로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하였고, 부록을 제외한 전체 내용을 순한글로 작성하였다.본문은 음의 성질, 자음‧모음
단군왕검이 하늘로 승천한 날을 기리는 어천절 대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이건봉)은 오는 15일 서울 사직공원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0년 어천절 대제전을 개최한다. 제례 시작 전 10시 40분에는 사단법인 한울림예술단의 길놀이와 삼도농악가락이 펼쳐진다. 이어 국민의례와 축사에 이어 이건봉 이사장이 개식사를 하고 한강수예술제보존회에서 천부경 공연
전국민족단체협의회(이하 전단협, 대표회장 장영주)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서울국학원 대회의실에서 2016년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이날 의제는 '한민족 창세신화 마고'이다. 마고는 신라 박제상 공이 펴낸 것으로 전하는 '부도지'에 나온다.전단협은 마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회의, 마고상 건립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전
광개토대왕릉비의 해석을 놓고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의 논쟁은 팽팽했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릉비의 일부 문장을 들어 야마토왜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해 백제, 신라, 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 일본부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정당화했다. 광개토대왕릉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而爲臣民’을 ‘신묘년에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주최로 지난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신흥무관학교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동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하 UBE) 교수는 '일제하 항일운동 배경으로서의 단군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