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특별전이 2023년 1월 29일(일)까지 개최된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는 기획특별전이다. 2016년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을 시작으로 올해 열리는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에서는 근대 시기 한글 자료를 예술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전시 작품의 제작 바탕이 된 자료는 주시경 선생이 남긴 최초의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와 국어 문법서 「말의 소리」, 지석영이 편찬한 외국어 교재 「아학
문화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다양하게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 〈백제 기술, 흙에 담다〉를 내년 1월 29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 기술(技術, Technology)를 밝히는 연속 작업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 특별전을 내년 1월 29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내년 10월 9일까지 상설전시실 내에서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데 이어, K-POP 열풍 등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글이 글자로서의 기능을 넘어 디자인 작품으로 변모해 더 한층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뽐내고 있다. 한글디자인 작품 전시가 잇따라 열려 국내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글사진 공모전과 한글간판 공모전을 통해 한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도 펼쳐지며,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공모전을 계기로 한글 탤리그래피 홍보 콘텐츠를 마련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한글디자인 : 형태의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특별전이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을 맞아 제1터미널 3층 스마트존에서 5월 21일(토)까지 열린다.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첫 개최된 한글디자인 특별전은 2021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의 해외 순회전을 거쳐 이번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으로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한글 조형에 내재한 고유의 질서와 규칙, 기하학적 형태를 새롭게 재해석한 46건의 디자인 작품이 소개된다. 천종업 작가는 작품 '천지인'에서 천(天)을 원형 백자 접시로, 지(地)를 사각 백자 도판으로,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 : 형태의 전환’ 전시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스마트체크인존에서 오는 5월 21일까지 개최 예정이다.지난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해외 순회전을 거쳐 이번에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소개된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의 전시는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이번 전시에는 한글의 ‘형태’를 주제로 한 46건의 디자인 작품과 함께 대형 미디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