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2020년 등재를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이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를 통과했다. 지난해 1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서 제출했으나 지도와 통합관리 계획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유 등으로 인해 완성도 검토에서 한차례 반려된 바 있다. 이번에 형식요건 심사를 통과하면서 ‘한국의 갯벌’은 올해 3월부터 내년까지 JCUN(세계자연보전연맹)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종합 패널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