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가 올해 미취업 서울시민 청년 음악예술가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사)한국음악협회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2024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을 통해 참여자 50명과 참여단체 25개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최대 6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436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이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 참여자에게는 우수한 음악 단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참여단체에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단체운영을 지원한다.이외에도 참여자에게는 사전교육을 통해 실무 투입에 필요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악·가·무 종합 고품격 국악공연 〈토요신명 2024〉 초청공연으로 가야금 명인 김남순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오는 2월 17일(토) 오후 3시 예지당에서 선보인다.김남순 명인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김병호 가야금산조에 가락을 추가하여 긴 산조로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금암 김병호 선생의 순수한 창작 선율만이 올곧게 이어지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장구 반주에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명인이, 해설에는 윤중강 국악평론가가 함께한다.가야금산조는 19세기 경 전라도 지방의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1월 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5명에게 본상을 시상했다.‘2023 한국음악상’은 본상, 공로상, 젊은음악가상, 꿈나무상, 우수지회상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이날 본상을 받은 음악인은 유영욱 JM앙상블, 아트체인팩토리 대표, 윤영문(광주예술의전당장 겸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원영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4년도 ‘창작ing’의 첫 번째 작품인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작·연출 손상희)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창작ing'는 기존에 운영되던 동명의 사업을 지난 2022년 7월 국립정동극장 세실 개관과 함께 장르의 범위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운영하는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기획공연 사업이다.첫 번째로 관객들을 만날 작품은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서천꽃밭 이야기〉다. 제주도의 무가(巫歌) 에 있는 우리 신화 ‘한락궁이 이야기’를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월 10일(현지 시각) 브뤼셀의 대표적 공연장 플라제(Flagey)에서 유럽 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 음악가들로 구성된 발트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에 특별히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한다.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2023 한-EU 수교 60주년 문화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유럽 5개국 순회 연주의 첫 번째 공연이다. 1월 10일 벨기에 브뤼셀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연주하며 1월
국립국악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한민국작곡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에서 손다혜 작곡가가 대상을 받았다.12월 1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연주회 실황 심사를 통해 일반부 대상을 선정하였다. 관객 참여를 독려하고자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청중상을 신설하여 관객들의 창작 음악에 대한 흥미를 끌어냈다.국내 유수의 작곡가들이 열연한 가운데 손다혜의 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금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의 감성을 더욱 깊은 감동으로 울려줄 각별한 무대가 선보인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제2회 마음이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한국음악의 전설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국보급 음색을 지닌 가수 심수봉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윤석철의 콜라보 무대를 초연으로 선보인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을 유치해 국립지방박물관 문화향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초청, ‘제2회
동아시아의 최대 음악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제인 대한민국국제음악제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주최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제에는 대만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aipei Philharmonic Orchestra, TPO)와 지휘자 폴티엔치린(Paul Tien-Chi LIN), 첼리스트 문태국이 공연한다.특별히 한국과 대만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작곡한 서순정 작곡가의 를 비롯해, 드보르자크의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는 11월을 맞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부산국악방송은 부산국악방송 개국 12주년을 기념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선보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반도(BANDO)’ 공연을 오는 11월 24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오는
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전통 무형유산의 향기를 공연과 춤으로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에서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14일, 21일, 27일, 28일 등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