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앉아서 힘차게 팔을 들어 접시돌리기를 하기까지 우리 회원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들을 했는지 모릅니다. 기운을 타고 기공 동작들을 멋지게 펼쳐 시범을 보일 수 있어서 정말 눈물이 날만큼 감동했습니다.”부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명규) 진효주 사무국장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부산여성장애인연대 회원들을 대상 교육지원사업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지난 12월 7일 올해 마지막 수업을 한 후 8일 열린 ‘2020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교육발표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대회는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임원진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스포츠건강학과는 12월 9일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과 학과장과 박혜경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수경 학과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 그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의 시작은 자신의 몸과
우리 사회도 복지분야가 전문화 세분화하고 있다. 사회복지, 노인복지처럼 개인이나 가족이 담당하는 복지를 사회와 국가가 담당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복지 종사자도 많아지고 대학에서 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사회복지는 어떤 분야이고 왜 필요한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화영 교수를 만나 들었다. 오화영 교수는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