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8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회다. 올해는 국내외 한국어 교원 5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한국어교원 자격제도 개선 연구 공청회’를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2000년대 초반, 한류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한국어교육이 확대되었고, 한국어교원 자격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5년에 국어기본법이 제정되면서 한국어교원 자격증이 발급되기 시작하였다. 2006년 868명이었던 자격증 취득자 수는 2021년 11월 현재 6만 6천여 명을 넘었고, 15년 동안에 무려 76배가 증가한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어교원은
인천에서 남편과 함께 자녀를 기르고 여느 교사나 다를 바 없이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조미옥 교사는 1996년 단월드에서 심성교육을 받은 후 완전히 달라졌다. 홍익교사활동을 시작하여 학부모 대상 강의, 교사 대상 뇌교육직무연수 강의를 하고, 학생들에게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또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하고, 우리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를 공부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월 26일 기자에게 심성교육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1996년 즈음에 받은 심성교육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국내외 교원 3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참가자 300여 명은 비대면(화상)으로 참여하며, 대면 참가자 80여 명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수에 참여한다.이 자리에는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한국어 공부 경험을 밝힌 재미교포 가수 박정
국내ㆍ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들에 대한 지원과 양성사업이 크게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년 7월에서 8월간 ▲다문화가정의 '한국어 방문교육 지도사'를 위한 양성교육과정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대한 ‘실무 지도자(한국어교육 지원 전문가)&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