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가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월 2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EBS는 올해 4년 연속 평생교육 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 국민에게 평생교육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 온라인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한일 기초영문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컴퓨터활용능력 ▲공무원 등의 강좌도 계속 서비스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
행정안전부는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화)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의 주제는 ‘널리 이롭게 빛, 내리다’이며 이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온 세계에 널리 퍼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경축식은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먼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주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전이안(14세) 학생은 아침 6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래너에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은 물론 진학목표인 ‘사범대 역사학과 27학번’, 그날 시청할 방송, 그리고 언제까지 SNS 금지 등 세세하게 정리되어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꼼꼼히 점검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최근 한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언을 했는데, 이안이는 울고 있는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이안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자주 요청한다.지난 24일 만난 전이안 학생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in.co.kr)은 이미예 장편소설 가 7월 19일 예약 판매를 개시해 3일만에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은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이다. 꿈을 사고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동화 같은 설정으로 지난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는 2020년 7월 1권 출간 후 1년 만에 출간되었다. 구매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분포된 것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부는 현행 연 4회 실시하는 시험을 2020년 연5회, 2021년까지 연 6회로 확대할 계획이다.응시자 현황을 보면 2006년부터 실시된 한국사능력검정은 2011년 13만 2천명, 2016년 41만 7천명, 2017년 43만 명, 2018년 47만 3천 명이 응시했고, 올해는 51만 5천 명이 응시했다.한국사능력검정 응시인원의 증가에는 2021년 국가직과 지방직 7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을 없애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될 예정인 점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응시인원
오는 2021년부터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 역량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 평가(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 11일, 위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은 현재 필기와 면접의 2단계로 실시되고 있으나, 2021년부터는 3단계로 실시되어 1차 공직적격성 평가(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2차 전문 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바뀐다.한국사 과목도
크로켓 가게 아르바이트 7개월, 두 번의 자전거 국토종주, 6박 7일 중국 역사 탐방, 그리고 봉사활동…. 이강균 군(18)이 올해 3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입학 후, 지난 10개월간 했던 활동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군은 인천의 한 공업고등학교에 다니며 로봇에 관심 많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랬던 강균 군은
자신의 원하는 꿈을 찾아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benjaminschool.kr) 학생 인터뷰의 마지막 주인공 '박정은 학생'을 만났다. 벤자민학교를 다닌지 7개월이 되었다. 과연 그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기존에 학교를 다닐 때에는 단지 대학교를 가는 것이 목표였어요. 그런데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벤자
고조선의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6우리나라 역사에서 단군과 기자, 그리고 고조선은 조선시대까지는 비교적 명료했는데 대일항쟁기간 이후 흐려졌다. 논란이 많아졌다는 말이다. 이병도는 『한국고대사연구』(1976)에서 “오늘날 기자의 동래, 동봉설(東封說)을 부인하는 입장에서 볼 때 소위 낙랑조선민의 범금팔조란 것은 기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조선의 본유본래(本有本
산림공무원을 꿈꾸던 홍○○(28세, 남)씨는 대학 1학년(임산공학 전공) 때 견습직원 채용시험제도를 알게 되어 학과공부에 더욱 힘쓰면서 꾸준히 시험준비를 하였다. 2012년 시험에 합격하여 2013년부터 산림청에서 견습직원으로 근무한다. 그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림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정책업무를 수행하며 매일 보람을 느낀다. 대학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