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이 한국의 사찰음식을 배우는 강좌가 열렸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2월 20일과 21일(현지 시각) 양일간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영국 현지 유명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에서 한국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했다.2월 20일에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대표 정규 과정 중 하나인 채식 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법송 스님이 한국 사찰음식 수업을 진행했다. 겨울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연근 구이, 서리태죽, 생강고추장볶음을 시연하였다. 오전 8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 이론
지난 1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후 전국의 지자체, 문화예술단체, 기업 등은 전국 50만 여명의 수험생들이 지친 심신을 홀가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공연, 진로탐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적재’(11월 25일(토) 15시), 클래식 디바 ‘임선혜’(11월 30일(목) 17시), 피아니스트 ‘손열음’(12월 5일(화) 17시)이 함께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하며, 11월 18일(토) 14시에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대표축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시청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캠퍼스에서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간(현지 시각) 특별한 한국 사찰음식을 선보였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하여 현지 식품 트렌드인 해조류를 활용한 여름철 사찰음식을 소개하였다.8월 8일(화)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대표적인 정규과정인 채식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사찰음식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법송 스님이 해조류를 담은 여름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오전 8시부터 진행한 이론 강의에는 법송 스님은 사찰음식을 설명하고, 우엉밥, 모자반 콩가루국, 무말랭이
‘여행가는 달’ 6월, 국민들의 여행을 응원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 MZ세대, 중·장년층 등 대상별로 전 세대가 즐길만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K-컬처
성인을 위한 인문 및 과학 분야 교육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월 23일부터 성인대상 '2023 성인과학아카데미 -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주 목/금 오전 10시에 문해력 향상에 관심있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지난 2일 집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대한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올해도 한국 사찰음식 정규강의가 열렸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직무대리 김성은, 이하 문화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과 협력, 르 코르동 블루 런던에서 2월 7일(화)과 8일(수) 양일간 '겨울철 사찰음식과 해조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첫날인 7일 르 코르동 블루 런던캠퍼스 채식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겨울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정규과정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1년부터 온라인 강의를 맡아온 법송 스님을 현지에 초청했다.오전 8시부터 진행된 강의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한국 불교’ 연구 성과를 특집으로 한 한국학 분야 대표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2년 6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고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시기까지의 불교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대별 한국 불교 연구 성과를 “연구특집”으로 담았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고고학 유적·유물에 관한 소개와 분석 성과를 “리뷰특집”으로 하여 특집호로 발간됐다. ‘연구특집’에서는 “Korean Buddhism(한국의 불교)”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 불교 전문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린다.‘천년, 신라 불교 문화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은 4월 7일 오후 2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불교와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불교문화산업 종사자 등 169개 업체가 참여해 239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예술인들은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 6개 분야에 걸쳐 전통불교문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불교미술은 불교예술전을 통해 만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교과서인 《무예제보》가 보물이 된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서로 알려진 《무예제보》를 비롯해 고려·조선 시대 전적 및 불교조각, 괘불도 등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무예제보》(武藝諸譜)는 1598년(선조 31년) 문인 관료 한교(韓嶠, 1556~1627)가 왕명을 받고 편찬한 무예기술에 관한 지침서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서(武藝書)다.당시 조선은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 등 일련의 전쟁을 치르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군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한국학 분야의 대표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의 창간 60주년을 맞이하여 9월 30일 특집호를 발간하였다.특집은 5편의 연구 논문과 각 5편의 논평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문 한국학(Korena Studies)과 국문 한국학 간의 간극을 매우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학은 한국의 언어,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등 한국에 관련된 각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는 유럽, 또는 미국에서 성립한 지역학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