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과 8월 20일(토) 오후 5시 문화공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한국민속극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뮤지엄 버스킹, 문화나들이 SeasonⅡ’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이 대전·충남·세종 박물관미술관과 함께 문화 공연을 개최해 박물관은 즐거운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국립부여박물관은 2021년 ‘뮤지엄 버스킹, 문화나들이 SeasonⅠ’을 시작으로 공주, 아산, 홍성, 청양 등에 있는
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우리의 탈 26종 200점을 정리해 민속과 예술 연구지 《서낭당》 8집으로 《우리나라 탈》을 발간했다.한국민속극박물관 심하용 관장은 할아버지인 탈 제작자 심이석(1912-2002), 아버지인 민속학자 심우성(1934-2018)이 평생 만들고, 수집한 탈들을 사진작가 박옥수의 사진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한국민속극박물관이 펴낸 《우리나라 탈》은 1996년 개관 이래 한국민속극박물관이 소장했던 우리 탈 26종에 관한 내용을 한 권으로 엮었다. 26종은 하회별신굿, 병산 탈, 본산대 탈, 고성 탈, 나무
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민속예술연구지 《서낭당》 제5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는 무신도(巫神圖) 도판 사십여 점과 각 도판 해설, 그리고 무신도에 관한 논문을 수록했다.《서낭당》 제5집에 실린 무신도는 한국민속극박물관 설립자이며 저명한 민속학자인 고 남천 심우성 선생이 평소 소장하던 자료로서, 2000년대에 제자 김자경 사진작가에게 의뢰해 남긴 것들이다. 무신도는 새 본을 제작하거나 이를 모신 무당이 죽게 되면 태우거나 땅 깊이 묻어버려 무신도를 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같은 희소성으로 학문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