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8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26일간 9편의 한국 단체 공연을 총 100회 선보인다. 또한, 한복, 한식, 공예, 공연 영상,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알리는 한국문화체험관도 마련된다.문화원은 ‘코리안 쇼케이스’를 위해 올해 프린지에 참가할 7개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그중 3개 단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작은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 주식회사 목성
점점 늘어나는 한류 팬과 한국문화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7시(현지시간)중남미 지역 한류 거점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한국문화원을 이전 개설한다.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06년 중남미 지역에서 처음 문을 연 한국문화원으로 일반저택을 개조한 건물에 위치해있었다. 한국문화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현지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역사적인 건물을 매입해 이전하게 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김태훈 원장은 “현재 대부분의 재외한국문화원이 임차 건물에서 운영되는데,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중남미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