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원(원장 신동욱)은 10월 22일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주최,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전쟁에 휘말려버린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잘 활용해 다양한 사람이 찾는 세계평화의 장으로 만들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지역의 해방 영웅 의병 이야기를 지역문화콘텐츠 포털 ‘지역N문화’에 소개했다.전라남도 보성군은 의병의 고장으로 임진·정유재란부터 한말·대일항쟁기까지 777명의 의병이 활동한 곳이었다. 보성군 문덕면 동산리 법화마을은 보성 의병의 역사가 남아있는 고장으로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은 머슴의 신분인 안규홍과 주인인 박제현이 함께 살았던 집인데, 주인 박제현의 이름을 앞세워 ‘박제현·안규홍 가옥’이라 하지 않고 ‘안규홍·박제현
오는 21일 월요일은 동지冬至로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선조들은 이날부터 해가 점차 길어지기 때문에 봄기운이 시작하고 만물이 소생한다고 여겼다. 이날은 팥죽을 끓여 먹는데 팥죽의 붉은 색이 액을 물리친다고 전해진다.지역N문화(https://nculture.org) 콘텐츠를 통해 살펴보면 우리나라 각 지역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기록들이 있다.서울 성동구에서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넣고 팥죽을 끓였다. 끓인 팥죽을 조상에게 올리고 집안의 중요한 가택신에게 한 그릇씩 떠 놓고 집
지난 3일은 올해 91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었다. 1929년 발생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학생들의 항일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1984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한국문화원연합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당시 신문기사 등을 중심으로 학생항일운동의 배경과 과정, 재판기록, 그리고 주역들의 일대기를 e북 형태로 발간해 지역N문화 포털(https://www.nculture.org)에 콘텐츠로 등재했다.자료는 《사진과 인물로 보는 광주학생독립운동》(https://local.nculture.org/lxz1i)에서 확인할
따뜻한 어머니의 밥 한 끼에 힘들고 고단했던 하루가 다 괜찮다고 느껴진 경험, 할머니의 반찬에 얽힌 추억 등을 간직하고 있다면 펼쳐보자.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식문화 이야기삽화 공모전 ‘우리가(家)한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2016년 ‘한식문화 미술대전’, 2017년 ‘한식문화 사진‧영상 공모전’, 2018년 ‘나눌수록 유익한 푸드 하우투 공모전’에 이어 4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공모는 글과 삽화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은 ‘밥에 담긴 가족 이야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어르신 문화예술축제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오는 8일과 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1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시작되는 행사는 이틀간 진행하며, 무용과 합창,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른이 행복무대’와 건강과 교육, 금융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나
국민배우 이순재 씨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화, 이하 문체부)가 선정한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17년 송해 씨에 이어 두 번째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의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이순재 씨는 문체부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어르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체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267개 단체 및 시설에서 문화예술 교육, 동호회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한식문화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한식문화의 일상성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초 끝난 한식문화 미술대전에 이은 두 번째 공모전이다. 2018년 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수상작을 선정해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2백만 원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1회 국회 시 낭송의 밤' 행사를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국회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및 유명 시인과 함께 일반 국민을 초청, 문화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국회에서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오는 6월 1일 '2013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나눔' 공연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309개의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중 구리문화원의 전통예술 봉사단과 영등포문화원의 다듬이 연주 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자로 나선다.이들은 다듬이 연주와 풍물, 민요와 진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