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
“스리랑카인들에게 한국문화를 바르게 알려주고, 한국인들에게 스리랑카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요. 유럽, 미국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 같은 아시아 대륙에 살면서도 서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15년 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사하반두 자얀트(47)씨는 외국인 대상으로 개인사업을 하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산업인력공단, 병원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