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이승근)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회복력 있는 외교: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구축’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3개국 56명의 전문가가 공공외교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외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외교부, KPR, KGC인삼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다.글로벌 참여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는 회복력 있는 외교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이론과 방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아라 연구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 움직임 속에서 세계 속의 관광, 문화매력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여행의 매력을 보여주는 K-컬쳐 관광경험 확충 △뉴 노멀 여행수요에 부응하는 K-네이쳐 숨겨진 매력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조아라 위원은 ‘제94차 한국관광학회 제주국제학술대회’에서 ‘K-관광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전략’ 특별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6월 27일(수)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4차 한국
가상공간에서 영화 속 보물 사냥꾼 트레져 헌터가 되어 모험을 떠나 아기 호랑이 호종이의 엄마도 찾아주고, 한국 야시장에서 지역 특산 음식도 경험하는 등 한국의 넘치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래블 헌터-K’ 콘텐츠가 출시되었다.캐릭터 아바타는 대한민국‘(KO)REA’에서 딴 레아와 리아 자매이다. 자매는 헌터 모집 소식을 듣고 함께 한국의 히든 스팟을 찾아 모험을 떠날 친구를 모아 한국의 8개 테마월드를 찾아간다. 메타버스 사용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트래블 헌터-K가 되어 모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해당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8월 3일(수)부터 28일(일)까지 에든버러 프린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코리안 쇼케이스’라는 이름으로 26일간 9편의 한국 단체 공연을 총 100회 선보인다. 또한, 한복, 한식, 공예, 공연 영상,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알리는 한국문화체험관도 마련된다.문화원은 ‘코리안 쇼케이스’를 위해 올해 프린지에 참가할 7개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그중 3개 단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작은 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 주식회사 목성
영화와 TV 드라마와 함께 최근 BTS 열풍 등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한류를 지속가능한 시장전략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분야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선점 전략 등을 잇따라 내놓고 세계 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문화관광체육부는 올해 국제문화교류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전략적·체계적 국제문화교류 추진, 수교 등 주요 계기 활용 교류 활성화,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대응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정부 간 관광 분야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24차 총회에서 12월 2일(현지 시각), ‘신안군 퍼플섬’과 ‘고창군 고인돌ㆍ운곡습지마을’을 제1회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가 참석해 수상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관광으로 지역 불균형과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외국인 한류 마니아들이 한국에 모였다.이들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주최로 전 세계에서 진행된 ‘한류 올림피아드’ 예선을 통과한 4개국(몽골,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프랑스) 9명으로, 11월 6일(토)부터 11월 16일(화)까지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한류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결선대회에 참가한다.한류 올림피아드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글로벌 신드롬과 MZ세대의 한국 따라잡기 열풍에 착안해 코로나 기간 중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한 경연대회다. 32개 공사 해외지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해외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이어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가 고사위기에 빠졌다. 지난해 문화예술계의 피해규모는 1조 5,717억 원으로 추정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서울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지급대상은 ① 서울시에 거주하고 ②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③ 가구원 중위소득 120%이하인 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31일 현재 증명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이 지난 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핫(HOT)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가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순위를 집계한 이래 첫 진입부터 1위로 데뷔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43번째 곡이다.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서는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은 서양 청취자들이 비서구권 예술가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이 성과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인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등이 증가해 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휴가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총 3가지 국가승인 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한국인의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으로 2016년 대비 평일과 휴일 각 0.4시간이 증가했다. 연차휴사 사용일수는 2018년 연간 근로자가 9.9일로, 2017년 대비 1.4일이 증가했다. 또한 월 100만 원 미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