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NCA) 단기 수료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오는 21-23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및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는 뉴콘텐츠아카데미 1기 단기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AR, VR, MR,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기술 융합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개원해 2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두 달간 `투명페트병 따로모아 챌린지`를 운영한다. 환경부는 지난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 12개 면세점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활동에 나섰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9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국 8개 연구기관과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
고난도 기술 확보로 우리나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또한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
섬과 연안, 바다 등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세조류를 인류의 삶에 유용한 생물소재나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세조류는 종류가 다양하고 풍부해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관련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최근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섭취해 없애고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미세조류를 발견했다. 해양미생물로부터 치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소재도 잇따라 개발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달 궤도 진입으로 달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달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일깨워줄 특별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다누리호’ 성공적 발사에 맞춰 달 탐사 특별전을 오는 10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등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우주분야의 이야기를 전달해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 ‘스페이스 투어’를 마련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천문연맹
치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으로, 치매 후기 단계에 신경 세포 사멸이 유도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신경세포 사멸 전 단계의 원인과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과 전희정 선임연구원 연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뇌과학연구소 류훈 단장 연구팀은, 뇌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성 별세포가 치매 초기에서도 나타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반응성 별세포 중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신경세포의 사멸과 치매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미세조류에서 체지방을 줄여주는 물질을 추출하여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원료를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신청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강릉분원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김상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해양미세조류에서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는 ’푸코잔틴(fucoxanthin)‘을 추출하고,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공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푸코잔틴은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의 색소성분으로 항비만, 항산화, 노화 억제 등의 효능이 있다.연구팀은 2018년 ㈜알지텍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이 10일(화), 의료진 활용을 위한 고기능 고글 및 마스크 소재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방문하여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진은 의료진의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고글 김서림을 방지하고 바이러스 함유 비말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된 마스크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데, 소재의 표면구조를 나노단위(10-9m, 10억분의 1미터)로 제어하여 본래 소재가 가지고 있는 수분에 대한 특성(친수성 혹은 발수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이종호 박사(전 KIST 교수,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를 초빙하여 “훈족의 영웅 아틸라와 한민족의 친연성”이라는 주제로 2월 11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9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아틸라(Attila, 406? ~ 453)는 훈족으로 왕으로 5세기 전반 지금의 루마니아인 트란실바니아를 기반으로 하여 주변의 게르만 부족과 동고트족을 굴복시켜 동쪽은 카스피해에서 서쪽은 라인강에 이르는 지역를 지배하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동로마를 위협하여 조공(朝貢)을 바치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정부 투자를 과감히 늘리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오늘 국무회의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담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게 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는 지난 2월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다짐하며 백범기념관에서 국무회의를 한 후 두 번째 현장 국무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