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국인의 한국 방문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이벤트가 동시에 개막했다. 문화관광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행사’를 10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펼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를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펼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행사’ 코로나19로 위축된 방한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
기아와 한국공항공사가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무장애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여 제주도의 무장애여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제주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가정에게 제주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출입고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초록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기관(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과 함께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시범사업은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분야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을 1회용 컵 없는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했으며,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소비자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다회용 컵 보증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 휠셰어(약칭 휠셰어)’ 사업이 지난 3년간 1,900여명에게 12,600여일 동안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선물하였다. 휠셰어는 수동휠체어에 전동휠체어의 기능을 추가해 주는 ‘전동유닛’을 필요시 무상 대여할 수 있는 무료 장착 대여하는 사업으로 카셰어링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든 사람들의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로 시작된 장애인 이동권을 향상 사업이다.휠셰어는 2018년 6월 1일 서울거주 휠체어사용 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11월 26일 2년 연속 수상하였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선 항공기 승객 중 신분증을 분실 또는 도난, 미소지로 연간 1만 명이 탑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일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이동통신 앱 ‘정부24’ 등 정부발행 전자증명을 이용해 신원확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경찰청과 함께 추진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시행되는 올해 상반기에는 모바일에 등록된 운전면허증으로도 신원확인이 가능해진다.신분증을 미소지한 국내선 항공기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12월 12일(목) 오전 10시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관광-국토교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체부와 국토부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활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기반 시설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협력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양 부처는 업무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문체부 제2차관과 국토부 제2차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관광-국토교통 정책협의회(이하
국토교통부는 10월 25일(금), 페루 현지시간으로 24일(목)에 페루 쿠스코 코리칸차 사원에서 우리나라와 페루 정부가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에 정부 간 계약(G2G)을 체결했다.PMO(Project Management Office)는 프로젝트 관리조직으로서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사항을 제시해 주는 프로젝트 근간의 조직이다. 설계 검토, 시공사ㆍ감리사 선정, 기술지원, 시운전 등 사업의 총괄관리를 하며, PMO를 운영한다는 것은 해당 회사의 프로젝트 관리 방법을 공식화한다는 뜻이다.친체로 신공항 PMO(Pr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일 서울 서초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및 이현성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참석했다.‘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PMㆍNOx 저감장치)' 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중량 10톤이상 대형 화물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