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10월 27일(금)~29(일) 연악당에서 가무악극 〈춤바람 분데이〉를 개최한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 개관을 기념하고 영남권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 개발을 목표로 3년 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무대다.는 1945년 광복을 맞고 첫 3·1절을 기념하여 1946년 3월 1일 잊혀진 ‘동래야류’를 복원하여 춤판을 벌였다는 故 문장원(동래야류 보유자) 구술에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는 살아있는 무형문화유산의 가치가 현대인에게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라는 물음
벽파 박재희의 춤이 회갑을 맞이한다. 홀로 무용학원을 찾아가던 중학생 소녀는 이제 한영숙류 〈태평무〉의 보유자가 되었다. 어느덧 춤 인생 60년…. 그 춤 속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그 인연들. 그들을 기억하며 춤으로 되돌려 드리는 회향(廻向)의 향연을 마련한다.국가무형문화재태평무전승회(사)벽파춤연구회가 주최하고 박재희춤60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舞 中 人- 박재희춤60년” 공연이 9월 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벽파 박재희 춤의 회향(廻向_자기가 닦은 공덕을 다른 이들과 자기 자신에게
서울돈화문국악당은 8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공동기획 궁중춤예술연구원 〈춤의 정원(庭園)〉을 선보인다.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는 예술가(단체)에게 공연장 무상 대관과 공연 관련 인력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023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궁중춤예술연구원과 연구원에서 직접 초청한 전통춤의 예술성을 표방하는 네 단체의 다채로운 무대를 5회에 걸쳐 차례로 선보인다.첫 공연일인 8월 29일 궁중춤예술연구원이 춤의 정원을 화려하게 꽃피운다. 궁중춤예술연
국립국악원 무용단(예술감독 유정숙)이 우리 춤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과 대표 명작무로 구성한 기획공연을 이틀간 선보인다.무용단은 9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기획공연 ‘본(本) 그리고 상(象)’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한 6종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을 ‘본(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8종의 명작무를 ‘상(象)’으로 상징해 각각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본(本)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들은 8일(수)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경기수건춤(의정부 향토문화재 제22
코로나19를 잊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 12월 2일(수)~4일(금)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와 전통예술 단체 ‘구슬주머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전통춤 류파전’이다.‘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중국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단장 동옥선(董玉善))을 초청하여 ‘고향의 노래–향음(鄕音)’ 공연을 한다.예술단은 그동안 타국 땅에서 부르던 고향의 노래, 향음(響音)을 한국 땅에서 들려주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 무대를 찾는다.예술단은 ▲세월의 발자국을 화려한 춤사위로 표현한 ‘학춤, 물동이춤, 단풍, 부채춤’, ▲고향마을의 정경(情景)과 기쁨의 마음을 담은 노래 ‘아름다운 나라, 향수, 내가
우리 전통의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 전통공연인 2019년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오는 24일, 전남 담양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개최된다.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굿GOOD보러가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한 무대 위에서 펼치는 전통의 향연을 선보여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전남 담양군과 충북 단양군, 강원 정선군, 경기 오산시, 경남 의령군, 전북 김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러 세대를 지났지만, 세월에 닳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정체성이
우리 사회에서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사)국학원(원장 권은미), (사)대한국학기공기협회(회장 권기선),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가 12월 7일 ‘국학인의 밤’ 합동 송년행사를 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2018년 활동상과 2019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융합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국학원에서 열린 홍익 3단체 합동 송년행사에는 임원진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동 송년행사는 3개 단체 모두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아 3개 단체가 합동으로 공동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무형문화재 관련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온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代代孫孫)’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손·가락(歌樂)’이라
경북 포항 호미곶에 있는, 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은 28일(토) 제21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제22회 호미바다예술제를 박물관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와 공동주최한다.이날 제21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하여 학춤, 가야금 병창, 밸리 댄스 등 예술 공연과 LED플라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