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동학대가 두 번 신고되면 즉시 분리 보호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최근 발생한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을 함께 분석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개선안을 보면 두 번 이상 신고되는 아동학대 사례에는 피해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적극적으로 분리 보호한다.현행 아동학대처벌법 제12조(붙임1 참조)에서 재학대의 위험이 급박·현저한 경우에는 경찰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피해아동 격리 보호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소극적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월 25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2020 아동권리포럼- 온택트 시대,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포럼을 공동주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온라인 노출 시간이 증대된 가운데 온라인 아동 성 착취•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 보호 및 아동참여 방안을 모색해 아동친화적인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1, 2부로 이뤄진 포럼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윤주 연구위원)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김묘은 대표)는 ‘비대면 아동친화적 온라인 환경 활용 가능성’과 ‘온라인 교육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 방
부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안경숙 관장이 일선 현장에서 약 19년간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등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안경숙 관장은 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내 최초의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노인학대예방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대피해노인의 긴급보호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 공로로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통령 표창(단체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기민)은 6월 15일(월) 오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452,454명 취학대상아동 중 452,454명(99.99%)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었고, 52명이 확인 중(2월 20일 14시 기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실시한 초등학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확인 중이다.예비소집 불참 아동은 유선 연락으로 학교 방문요청과 상담을 실시했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년에 생활안전 서비스 공무원 중심으로 국가공무원 18,815명을 충원하는 계획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기관별로 보면 정부부처 12,610명, 헌법기관 111명, 국군조직 6,094명을 각각 충원한다.내년 국가공무원은 국민의 요구에 비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경찰(해경 포함), 출입국관리, 취업지원, 검사·검역·통관 등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분야 위주로 충원한다. 2020년에 충원되는 국가공무원 규모는 국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원 기관별 세부내역을 보면 정부부처(12,
서울시는 6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어르신 인식개선 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15일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에게 서울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어르신 학대예방 홍보물을 제공하고 학대사례 처리에 대해 안내도 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울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어르신 학대사례는 총 2,090건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어르신 학대에는 정서적 학대가 1,034건(49.5%)으로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고령화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은폐되는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학대로 고통 받는 피해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신고의무자 협의체 소속 직군단체와 함께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과 중앙계단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사전행사로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을 전개했다.나비새김 캠페인은 학대로 희망을 잃은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은 나비로 형상화 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
서울시가 오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 복지박람회’(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복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바람을 수렴하여 미래 복지 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한다. 한다. 자치구 및 민간 복지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현재 서울에서 펼치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
가정폭력 관련 전문가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발견 시스템 마련과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아동학대의 83.9%가 가정 내 부모에 의해 발생되는 가정폭력의 범주에 속한다는 통계에 비추어, 15일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윤
보건복지부는 '돌봄시설 학대근절대책반'을 별도로 구성, 전국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을 20일부터 특별 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빈발하는 어린이집,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內 학대 문제를 전체 돌봄시설의 문제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발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근절 대책'에 이어 아동ㆍ노인시설의 학대 문제까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