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인력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한정하여 지원해오던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파견 의료인력 통행료 면제는 2020년 3월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일부지역을 대상으로만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여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에 오르거나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탑승을 한다. 서울특별시는 2022년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태그리스(tagles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중교통의 하이패스라고 할 수 있다.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등을 사용해 카드나 정보 인식용 칩을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을 ‘태그리스’라고 한다. 도로 통행료나 대중교통 이용 요금 등을 지불할 때 주로 활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은 지난 11월 6일~8일까지 열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한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로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감속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1년까지 ‘다차로 하이패스’를 전국 6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차로 폭을 3.6m 이상 보다 넓게 확보해 운전자가 사고위험 없이 빠르게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현행 단차로 하이패스의 경우 차로 폭이 본선보다 협소한 3.5m미만으로 제한속도 시속 30km로 설정되어 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불편이 있었다. 다차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으로, 추석 당일에는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 해(632만 명)보다 6.2%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 한해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월 8일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담은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5개 중점 과제는 ①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② 노후 SOC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③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④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 ⑤ 삶의 수준을 높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월)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일~2월 7일)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경기도에 사는 A씨가 고향인 부산 해운대까지 가려면 카드가 세 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갈 수 있게 된다.A씨는 청계나들목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통행료를 지불하고, 광명역에서 기차표를 구매해 KTX를 타고,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BEXCO에 갔다가 볼일을 마치고, 부산 시내버스를 타고 고향인 해운대에 간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