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머리가 센 할아버지의 자전거 바구니에서 잠든 강아지, 할아버지가 끄는 수레 뒤에서 신난 강아지, 실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를 그린 가슴 따뜻한 애니메이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장유경 작가의 ‘강아지 이야기’ 전시는 서울시가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실시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전 중 마지막 전시로,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개최된다.13년간 함께 한 반려견을 하늘로 보낸이후 강아지 그림을 그리게 된 장유경 작가는 서울대 서양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 졸업 이
한국의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설치미술과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자 바라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서울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가 미뤄졌던 ‘2020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5건을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를 통해 전시했다.기획자 이장로, 작가 정혜숙, 장용선, 구지은, 김잔디 등 다섯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의 VR 전시는 3D 심도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가상현실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듯 화면 속 공간을 이동하면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바이오필리아(Biophilia)’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9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에서 선정된 안보미 작가의 전시로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와 그리스어로 사랑을 뜻하는 ‘필리아’의 합성어이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도시에서 공생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상상 속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안보미 작가는 지난 201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Q21 뮤지엄에 입주한 애니매이션 단체 Asifakeil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건립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를 선정 12월 6일 발표했다.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모한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라는 작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가진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건물을 드러내기보다는 주변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31일, 파주 헤이리마을 하늘광장에서 ‘핵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실시한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가수 김장훈 씨가 참여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선다. 또한 현장에서 미니 기부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ZARA, 코데즈컴바인 등 3,000여점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며 판매가격은 5천 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