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17)은 지난 6월 29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중국문자박물관과 같이 세계의 다양한 문자를 주제로 하는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문자문화를 비교문화의 시각에서 조망한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인류 최초의 문자 쐐기문자부터 세계 대부분 문자에 영향을 준 이집트문자, 현재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문자인 한자, 가장 잘 만들어진 문자로 알려진 한글에 이르기까지 문자 55종의 다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의 중심이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주원)을 6월 29일(목)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5,650㎡ 규모로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으로 박물관이 자리잡은 공원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류 공통의 유산인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중랑아트센터에서 8월 31일(수)까지 '하이픈 중랑 2022' 기획전을 개최한다. '하이픈 중랑 2022'는 중랑문화재단의 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중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ㆍ공모하여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기획전의 명칭에 사용된 '하이픈(-)'은 지역의 '창작자-공간-시민'을 이어주는 연결의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지역과 예술이 소통하고 확장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번 전시에서 선정된 3인(팀)의 작품은 회화, 영
이태량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중국 상하이 레인보우아트센터에서 갤러리그림손과의 협업전시를 하고 있는 이태량 개인전이 서울에서도 개최된다. 상하이 전시는 2019년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아트페어의 참여 계기로 레인보우아트센터가 초대하여 열렸다. 존재와 사고를 중심으로 추상작업을 20년 넘게 해온 이태량 작가에게 서울 갤러리그림손 전시는 상하이 개인전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로 연작 시리즈이다. 상하이 대규모 전시를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에서 전시하는 이태량 작가는 상하이에서 보여주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도로표지판 개선안에 대한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3월 14일(목)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도로표지판 개선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와 도로관리청 관계자,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교통공학과 이영인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도로표지판 개선안에는 ▲고령 운전자의 도로표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글자크기 확대 ▲고속도로 내 관광지 안내 확대 ▲외국인 운전자의 혼란 해소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2차 포럼’이 11월 16일(금)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 에서 열린다. 포럼주제는 '길 찾기 쉬운 도시 만들기'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포럼에서 채민규 명지대 교수(한국공간디자인학회 부회장)가 ‘통합적인 공공정보체계의 방향’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문체부의 ‘버스터미널 안내체계 개선 사업’, ▲서울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지하철 환승
전국 시도 국학기공 동호인 432명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에 참가한다.31명은 개인전에 출전하고 16개팀 400여 명은 단체전에는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학기공대회는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대전 서구 만년동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