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이뤄줄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잡월드는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에서 가죽·금속·유리·목공·전통 공예 분야 유망 청년 작가 5인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제주」가 개소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전공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개발된 국악 합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앙상블’에 신규 기능과 음원을 추가해 서비스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이탈리아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 중 일인으로 손꼽히는 마르코 로돌라의 작품전이 9월 5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마르코 로돌라는 이탈리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스와치, 페라리, 디오르 등 세계적인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네온, LED 튜브, 플랙시 글래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작품은 뚜렷하면서 평면적이고 균일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의 구성에서 미래주의를 연상시킨다. 리듬감 있는 색채주의와 하나의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6월 18일(토) 개막 이후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한국체육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태권도부가 여러 대회에서 오랜 기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되자 훈련장을 뺏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태권도부 코치 ‘태준’은 훈련장을 사수하기 위해 태권도부의 에이스인 ‘두진’과 피렌체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루카’를 포함하여 태권도부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최강 페스티벌’에 참가
임대형 각본 연출의 영화 가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는 2월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주요 2개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는 앞서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 최고상과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우주연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고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등 각종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감독상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7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사)한국지도학회가 공동주관한다.올해 작품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모나리자의 유혹국립 피카소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미테랑 도서관(대통령 역임, 1916~1996)이 있다. 1995년 건립 시 의자 하나만도 300만원씩 할 정도로 통 큰 투자를 한 'TGB(초대형 도서관)'이다. 덕분에 세계 현대 도서관의 기원과 모델로 등극한다. 건축가 페로가 대한민국 화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4권의 책이 펼쳐진 모습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프랑스는 이처럼 적극적으로 자국민의 두뇌개발과 외국 두뇌의 영입으로 나라의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그 원조가 프랑수와 1세(1494~1547)이다. 그는 왕
서양 고전 중에 ‘데카메론’이라는 소설이 있다. 이 소설은 중세 때 유럽 전역을 강타한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의 교외로 피난 떠난 열 명의 귀족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로 짜여 있다. 이들은 나무그늘에 모여앉아 하루에 한 가지씩 총 100가지의 이야기를 주고받다. 그 이야기 자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무엇보다도 전염병으로 인해 약해진 몸과 마음을
'권모술수론'으로 널리 알려진 마키아벨리. 그가 살아온 삶과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세르조 메르쿠리)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시 ‘르네상스형 인간, 마키아벨리 Machiavelli, Renaissance Man’를 개최한다.이번 특별 전시는 마키아벨리의 삶과 작품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