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와 토크콘서트, 답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14회 인문주간’을 선포해, 전국 39개 기관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를 주제로 한 올해 인문주간 행사는 크게 4개 부문으로, ▲화해와 상생의 길 ▲우리 동네 역사 알기 ▲새롭게 알아가는 우리 지역 ▲다채로운 인문학 이야기 등이다.화해와 상생의 길 부문으로는 서울 서강대에서는 ‘지구적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보면서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이 담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각 지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총 7종목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여름휴가의 절정인 8월 초순에는 부산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봄기운 완연한 4월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풍성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의례, 공연, 공예분야 15종목의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서울과 경기, 경남 사천, 충남 당진, 전남 구례 등지에서 펼쳐진다.서울에서는 벚꽃 명소로 선정릉과 석촌호수 인근, 그리고 종로구에서 국가무형문화재 행사를 만날 수 있다.선정릉 부근에 위치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4월 12일 ‘제5호 판소리 정철호’ 13일 ‘제29호
부산과 경남 통영, 전남 구례, 광주, 전북 부안 및 임실에서 기해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위해 정월 초하루와 정월 대보름에 즈음하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액을 쫓고 복을 부르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은 놀이 및 의례분양 6개 종목이 펼쳐진다.오는 7일에는 전남 구례읍 신촌(잔수)마을에서 ‘제11-6호 구례잔수농악’,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는 ‘제82-3호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 2018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8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오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해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
건강한 인류·평화로운 지구를 위한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대축제 제6회 서울국제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페스티벌이 9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서울국제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 10,000여 명의 국학기공 동호인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이날 오후 서울숲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
전 세계 국학기공 동호인의 축제, 제6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페스티벌이 9일, 서울숲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일본, 필리핀, 카타르, 그리스, 수단, 스페인, 베트남, 사할린 동포 등 13개국에서 10,000여 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2018생활체육대축전’이 충청남도에서 개막하여 생활체육종목별 경기가 충남 아산과 천안 일대에서 열렸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11일과 12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11일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하는 어르신부 단체전 17개 팀과 개인전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12일에는 전국 17개 시도 일반부 단체전 12팀, 청소년 단체전 7팀을 비롯해 개인전 출전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2일 대회는 부산단태권도단의
장구, 해금, 피리, 대금이 함께 문을 열었다.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제각각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다. 객석은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떠들썩한 국악공연과는 다르게 시작한다.3일 일지아트홀(관장 신현욱)에서 열린 기획공연 '알쓸신국(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국악콘서트)'는 이렇게 시작하였다. 몸과 마음을 편안게 하는 힐링콘서트로 국악무대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시민 모두가 태극기로 하나 되는 자리. 광복 71주년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15일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학원은 청계광장에서 '2016광복절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