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문체부는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일과 삶의 질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트북만 들고 휴가지로 떠나 원격으로 근무한 후 인근에서 곧장 휴양 체험을 하는 일명 ‘워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뜻한다.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12월 중 3박 4일간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를 선정하고, 8월 1일부터 워케이션 참가자와 참가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선정 지역 중 인천 포내와 포항 창바우, 제주 사계 3개소는 7월 17일부
2023년 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 참가작인 (작 이유진, 연출 송미숙)은 찌꺼기, 상처, 쓸모없는 것이라는 통념에 비유와 상징을 더해 관계와 삶의 진실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한다.폭탄 맞은 것처럼 어수선한 투게더미용실, 삐그덕 망가진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원장. 전 남편의 흔적을 정리할 틈도 없이 낯선 모습의 용식이 들어 온다. 1년 동안 문 밖 출입을 하지 않은 용식은 비듬을 치료하러 왔다며 주저한다. 보자마자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어진 원장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7일(5주)까지 열리는 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웃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희극전’이다.이번 페스티벌은 극단 감동프로젝트, 극단 풍등, 극단 디피스토리, 극단 야간비행, 극단 등대, 극단 어드벤처 프로젝트이 합동하여 기획했다.'제2회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은 '희극전'을 슬로건으로 각 극단은 순서대로 , , , , 총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연출가 5명
깊은 어둠 속에서 하나둘 풍등에 불이 켜진다. 곧이어 불 밝힌 100여 개의 풍등이 일렁이는 물 위에서 허공으로 천천히 떠오르고, 은은한 빛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율동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잠시 숨을 멈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키네틱 아트(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 전시 '풍화(風火), 소망의 빛'이 열리고 있다. 2022년 1월 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민속놀이인 풍등놀이를 주제로 모든 이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관람은 사전예약으로 시간을 지정해야 하며 관
문어(文魚)는 '글을 아는 물고기'이다. 위험한 순간에 뿜는 먹물이 지식인들의 상징이었던 먹물과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머리 크기도 커서 지능이 높은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글월 문(文)’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혈관에 탄력을 준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원기 회복과 심장병 · 당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아울러 망막의 기능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생김새가 칼과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에 풍등 날리기와 쥐불놀이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실제 최근 5년간 풍등으로 인한 화재는 33건(2014년 10건, 2015년 4건, 2016년 4건, 2017년 10건, 2018년 5건)이나 있었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고체연료가 전부 연소되지 않은 풍등이 산이나 주택가에 떨어질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높다. 지난해 1월, 경기도 양평군 체험마을에서 행사로 날린 풍등이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불씨가 산에 떨어져 산불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산불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풍등이 새로운 산불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13일 충남 논산, 2015년 1월 1일 강원도 동해시 추암 해수욕장 야산, 경남 거제 장목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풍등이 원인이었다.올해 1월 1일 65ha(축구장 93개 면적)의 막대한 산림피해를 가져온 부산시 부산진구 삼각산 산불도 산림·소방·경찰청과 부산시 합동조사 결과 풍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부산진구 삼각산 산불이 발생한 지점은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4-H회 꿈! 그리고 희망!' 하계수련 교육이 7월 27~28일 양일간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4-H회 학생 및 청년 85명을 대상으로 자기성찰을 통한 자신감 회복, 소통과 협력을 통한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인 27일에는 신나는 게임으로 마음을 열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
보건복지부는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틀니·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네병의원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틀니·임플란트 치료비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한해 건강보험에서 치료비를 지원(본인부담금 50%)하고 있으나 올 7월부터 70세 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