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5개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홈플러스, GS더프레시) 96개 점포와 협조해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하는데 모두 수작업으로 하여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 낱개 단위 구매를 원하는 가구가 늘어나지만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가 포장된 망 형태로 판매하여 소비자 선택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재포장 금지 제도’의 세부지침에 대해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기 위한 분야별 협의체를 7월 10일(금) 발족한다.'재포장 금지 제도'는 제품을 제조ㆍ수입하는 자나 대형 매장에서 포장된 제품을 판매하는 자가 이미 포장되어 생산된 제품을 다시 포장하여 제조ㆍ수입ㆍ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다.이번 분야별 협의체는 ▲식품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유통업(온ㆍ오프라인), ▲소비자단체 등 4대 분야별로 구성됐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9일 5개 물류회사, 13개 온라인 유통회사,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한에스엔에스(SNS)운영자협회 등과 ‘운송포장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구매가 늘면서 함께 급증하는 택배 종이상자 등 운송포장재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 유통포장재의 재활용 수거와 선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ㆍ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판단한다.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