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74세 남녀 중 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을 해온 사람에게 8월 5일부터 2년에 한 번씩 폐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사망 1위이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폐암의 약 90%는 흡연에서 기인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발생 위험도가 11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간 흡연자에 대한 조기 암검진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그동안 국외 임상연구 결과와 국내 전문가 논의를 통해 장기간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검진의 필요성과 효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월 21일(목)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
2019년 7월부터 만 54세~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 흡연 경력을 가진 경우,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30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과 흡연기간을 곱한 것으로 매일 담배 1갑을 30년간 흡연하거나, 매일 2갑씩 15년을 흡연하는 경우를 뜻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9일 암관리법에 의해 설치 및 운영되는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에 따른 중요사항은 첫째 2019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새로 도입한다. 2004년 국가 5대 암(위, 유방, 자궁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