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연꽃축제 개막과 때맞춰 부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전통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그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서동연꽃축제와 연계, ‘문화재 속에 핀 연꽃’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 동반 갖고을 대상으로 문화재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큐레이터의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물관은 8일부터 일주일간 백제문화유산주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백제문화유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한 ‘문화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에서는 유엔(UN)군 참전ㆍ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참전21개국(전투파병 16, 의료지원 5), 중립국 감시위원단 소속 5개국가 등을 초청하는 국제 행사를 거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 총리, 영국 글러스터 공작을 비롯하여 참전/보훈 관련 장차관 등 27개국 대표단이 참석하며 24일부터 입국한다. 특히 스위스
단월드 청년회 그린D가 3일 나눔의 집에서 열린 한일 평화 페스티벌에 참가, 태극무와 댄스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나눔의 집'은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의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피해를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한국과 일본의 전쟁 피해자들과 이에 관심 있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