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은 2022년 강원도 보조금 지원 사업 평화 통일 교육의 일환으로 평*통*러 버스(verse) 프로젝트 "평화 통일의 꽃이 필 무렵" - 철원 DMZ 탐방- 행사를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5월 2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춘천을 출발해서 참가자들은 고석정 국민관광지에 소재한 DMZ 평화관광안내소 인근 공원에서 평화 통일 묘목 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준비된 묘목을 토기 화분에 심고, 사전에 준비된 휴전선 인근 철원 유곡리 근북면의 DMZ 흙을 각자 화분에 덧올리면서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심
로컬 문화 기반 엔터테이먼트 그룹 ㈜올어바웃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새로운 공공예술 콘텐츠 ‘이름 없는 땅’을 3월 29일 공개했다.‘이름 없는 땅’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어바웃이 기획하여 미디어아트, 음악,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게임형 콘텐츠로, DMZ를 온라인 메타버스(Metaverse)로 구현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DMZ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름 없는 땅’은 DMZ를 재해석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숲과 바다, 오래된 철도역, 용치, 철도망, 초소 등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았다.DMZ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과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통일부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등과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주제로 3대 3 비대면 토론 배틀을 연다.6월부터 8월까지 토론 전 과정은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생중계로 관람가능하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팀(전체 1팀)은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중등부/고등부/일반부 중 2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300만 원, 서울시장상 3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공존‧공감‧공유 공간으로서의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분단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비무장지대가 간직한 기억들을 어떤 방식으로 보존하고, 그 기억들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토론회는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기억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세계적인 첼로 연주가 요요마(Yo-Yo Ma)와 김덕수, 안숙선, 김철웅, 옥상달빛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로 이음: 디엠지(DMZ)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두 달 뒤 열린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지난 6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까지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DMZ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DMZ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쟁과 갈등의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국내외에
지난해부터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올해 6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비무장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디엠지(DMZ)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 사업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 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2시간가량의 탑
“강원도로 여행을 많이 와주십시오. 그것이 강원도민을 돕는 것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낮 12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강원지역 경제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현장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에 온 이유가 네 가지 있다며 첫째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최대한 빨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고 둘째는 강원도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을 소개하는 비전과 발전전략이 발표되는 데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세 번째는 강원도로 국민들이 여행을 많이 와주십
정부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대통령 모두 연설에 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 보고, 민간 및 지자체의 사례 발표, 참가자 발언 및 관계 부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회의에서 정부는 ‘22년까지 외래관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3월 14일(목)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을 주제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안보 일색이었던 비무장지대 관광을 ‘문화콘텐츠와의 연계 전략’, ‘국제적 브랜드화’, ‘평화성장 견인’,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안보관광에서 평화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함께 미국, 영국, 스페인, 멕시코, 싱가포르 등 48개국 외교단이 9월 7일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방문했다.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서 주한외교단은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10대 콘텐츠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 마을을 방문하여 평화관광 현장을 체험하며,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와 도보다리, 기념식수 등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