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과 스포츠 등에 적용되는 과학의 원리와 적용사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체험 무대가 펼쳐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스포츠과학 특별전 《승리공식 사이언스》를 4월 23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오는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 「어른이날 이벤트 ‘현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천600개 이상을 운영한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
한국, 중국, 일본 등 다문화가정 어머니·자녀들이 이틀간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사격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겼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 체험캠프'에 이들을 초청한 것이다.이들은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기념관'에서 동계스포츠 체험을 했다.'윈터700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 및 강사들이 스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한 후 어머니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체력과 균형감, 인내심을 기르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년만에 재개된다. 생활체육은 국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매개역할을 한다.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국민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체육계가 힘을 합친다. 대한체육회는 대축전 개최와 함께 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서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활체육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생활체육인들의 경험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대회 개최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인기 방송프로그램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에 출연한 ‘미스몰리’, 휠체어 무용인 김용우 씨와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과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이하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춤으로 응원한다고 3일 밝혔다.문체부는 ‘미스몰리’가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영상을 세로형, 1분 이내 길이 등 누리소통망(SNS) 맞춤형으로 제작해 3일 오전 11시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으로 공개했다. ‘미스몰리’와 김용우가 함께한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영상은 오는 2월
제4353주년 개철절 정부 경축식이 온라인으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개천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경축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현장 행사 없이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개최된다.영상을 통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에 뿌리를 둔 우리 민족이 서로 연대하여 돕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전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10월 3일 대한민국 국경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방콕시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저녁 6시 30분에 주태국 이욱헌 대사와 최영석 태권도 감독, 신영균 패럴림픽 태권도 감독,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콴수다 선수가 참여하는 한식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저녁 7시부터는 방콕시청 앞 광장 무대에서 한국과 태국의 문화공연과 태권도 시범, 코로나 극복과 양국의 협력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한다.문화공연으로는 국립전통공연예술학교인 반딧파타나신가 축복의 뜻을 담은 태국 전통무용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 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수정)은 창극 ‘흥보展(전)’을 9월 15일(수)부터 9월 21일(화)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흥보展은 9월 해오름극장 공식 재개관한 후 국립창극단이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창극의 독창적 성격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한 연출가 허규(1934~2000)의 ‘흥보가(1998)’를 원작으로 삼아 의미가 더 뜻깊다. 극본·연출은 판소리에 조예가 깊은 김명곤이 맡는다. 김명곤은 판소리 흥보가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재미, 감동을 지켜내고 원작 줄거리는 유지하되 행간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 참여형 응원 이어가기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정부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v_korea)을 통해 진행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 참가자는 ①공식 응원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②각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후 ③지정 핵심어 3가지(#도전은계속된다 #영웅의시간 #패럴림픽응원릴레이)를 기재하고 ④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난 24일부터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도 메달 레이스에 들어갔다.28일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33세,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가 첫 메달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9일 탁구 여자 단식 서수연(35세,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가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1-2)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수연 선수는 지난 리우 패럴림픽에 이어 도쿄 패럴림픽까지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받은 쾌거였다.한국 대표팀은 탁구 부문에서만 금메달을 포함 10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이다.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1)에서 주영대,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