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2만 명분이 4월 18일(월)에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62.4만 명분이 국내 도입되었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6만 명분이 된다.현재 도입된 62.4만 명분 중 21만 명분이 사용되었으며, 4월 17일 기준 재고량은 41.4만 명분이다.한편,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 명분이 도입되었으며, 1.3만 명분이 투약되어, 남은 재고량은 8.7만 명분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성분명: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 이날 긴급사용승인된 ‘라게브리오캡슐’은 국내 두 번째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이다.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 중등증의 성인 환자 가운데, 다른 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거나 다른 코로나 치료제가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한다. 그러나 임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투여할 수 없다.용법·용량은 ‘하루에 800mg(200mg 4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3월 14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은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PCR 검사를 받으실 필요가 없이 바로 PCR 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와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제1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는 최근에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예측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보건소에서
16일부터 재택치료키트 우체국(집배원)을 통해 배송받고,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오미크론과 관련하여 2월 16일부터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먹는 치료제를 조제·전달하는 담당약국의 명단(472개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2월 16일부터 재택치료대상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되는 재택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현대바이오는 1월 27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우리나라는 1월 3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증가하여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확진자 50.3%, 해외유입 97.5%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검출률은 호남권이 82.3%로 가장 높고, 경북권 69.6%, 강원권 59.1% 순으로 높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중증도를 평가
국내에 도착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천 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수송하여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공급된 치료제는 1월 14일(금)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
화이자사(社)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2.1만명분이 1월 13일(목) 국내에 처음 도착하며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약할 계획이다.정부는 총 100.4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중 한국 화이자사(社)와 76.2만 명분, 한국 MSD사(社)와 24.2만 명분 계약을 체결하였다.화이자사(社)에서 개발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효과성 검토 및 전문가를 거쳐 작년 12월 27일 긴급사용승인되었다.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는 1월 13일 목요일에 초도 물량이 국내에 도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