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폭염 등이 반복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정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생 필수예방접종은 DTaP(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이고, 중학생은 Tdap(또는 Td)(드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여학생만 대상) 3종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캠페인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유니세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악한 생존환경에 놓인 신생아들에게 영양 및 백신키트를 전해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17일 오전 11시 롯데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가수 바다는 영양키트와 백신 키트를 설명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면서 지구촌 어린이들에 관심과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영양키트에는 영양실조치료 우유, 철분 보충제, 복합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0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모금하기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사고로 발생한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참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campaign.unicef.or.kr/lebanon_emergency)에서 누구나 가능하다.유니세프는 베이루트 시내를 뒤흔든 끔찍한 폭발 사고로 8만 명의 어린이들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 2차 접종 확인을 시작으로 2012년 초등학생 대상 4종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일본뇌염(JE)), 2018년 중학생 대상 2종 백신으로 확대되어 왔다.올해부터는 중학교 입학 시 확인하여야 하는 기존 2종 백일해(Tdap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가승인 통계인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서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이 생후 12개월 96.8%, 생후 24개월 94.7%, 생후 36개월 90.8%, 생후 72개월 88.3%였으며, 매년 예방접종률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백신별 접종률은 만 1세 이전에 접종하는 결핵(BCG), B형간염(HepB)이나 접종횟수가 적은 수두(Var), 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의 접종률이 97~98%로 높게 나타났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예방접종률의 경우 전 연령대의 접종률이 높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