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수)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독립선언’을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으로 시작한다.오후 12시부터는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극단 ‘청명’ 난타 공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공연 ▲‘K-타이거즈’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도교제국호텔 연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11월 27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몽양어운형기념관이 주관한 이 학술심포지엄에서는 ‘3.1운동의 대단원 몽양 여운형 도쿄제국호텔 연설’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몽양 여운형 선생은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인 1919년 11월27일 일본 수도 한복판에 있는 도쿄제국호텔에서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사자후 연설을 했다. 선생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도산(島山) 창호(1878.11.9.~1938.3.10.) 선생을 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사진 등 9점을 특별전시한다.안창호 선생은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칠리(江西郡 草里面 七里) 봉상도(鳳翔島, 일명 도롱섬)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1896년 18세 되던 해에 구세학당 보통부를 졸업하고 조교로 학생을 지도하
외교부 외교사료관은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3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항일독립 외교활동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프랑스 국립중앙도서관(BnF),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국내외 유관기관 소장자료와 전직 공관장, 한국사 연구학자의 기증자료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활동 관련 기록물, 사진, 언론기사 24점을 전시한다. 특히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임시정부 한국대표로 참석한 우사(尤史) 김규식 선생(임시정부 외무총장)이 프랑스 교육부의 로베르 브뤼셀 국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