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로에 전국에서 3만 명 교사들이 조의를 표하는 검은 복장으로 다시 모였다.전국 교사 일동이 한 달 만에 재개한 ‘제10차 공교육 정상화 집회’에서 교사들은 ‘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학교폭력조사 이관’, 국회의 ‘강도 높은 교육부 국정감사’를 촉구했다.또한,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이 “백화점식으로 원래 하던 것을 서류상 그럴듯하게 만들고 현실성과 효과가 없는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보건복지부 뒤에 숨는 교육부가 이번 사태의 공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무대에 선 전남 초등교사는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파도타기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대략 100만 정도 된다고 한다. 부산에서 국제경기가 해마다 열리고 강원도에서 서핑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출판에서도 '서핑' 관련 도서가 많아지는 추세다.《소울 서핑》(샘 블리클리 지음, 이초희 옮김, 한문화, 2022)은 파도타기가 가져오는 명상의 경지에 관한 책이다. ‘소울 서핑’이라는 말은 196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반문화운동과 함께 등장해 1970년대에 꽃피웠다. 이는 순수한 즐거움을 위해 파도를 타던, 상업이나 경쟁과 거리가 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5월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송파구민체육대회는 참가자 모두 협동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잔치로 막을 내렸다. 특히 BHP명상봉사단이 시민들에게 무료 BHP명상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송파구체육회와 송파문화원이 주최하고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제13회 송파구민체육대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를 주제로 주민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청백 두 팀으로 나누어 동 구별 없이 참가자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참가자들은 하늘 위로 지구공을 굴리는 ‘지구를 구해라’라는
8월에서 9월로 가는 길,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기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고려개발지점에 인터뷰를 하러 갔다.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나 그 이윤을 바람직한 복지대도의 방향으로 사용하는 뜻깊은 활동을 10여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다는, 봉사시간만 총 214시간 40분에 달하는 홍익인간을 만나러 가는 길, 그 길엔 분명 설레임
2011년 8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반부터 12시 반까지 안양천 안일교 아래 집결한 지구시민 안양봉사단은 안양자원봉사센터 파도타기 프로그램의 일환인 안양천 살리기 및 착한 미생물 EM강의를 실시하였다.EM이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 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누룩곰팡이균 등 80~125 여종의 미생물로 구
6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반~12시반 지구시민 안양봉사단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파도타기 봉사(담당 배학주)에 신청한 가족과 학생 40여명이 내가 살고 있는 안양의 젖줄 안양천 정화에 사용될 흙공을 만들었다.이날 처음 참가한 한 중학생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였고 직접 안양천에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의미있고 재미있었다
"저의 귀한 시간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그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고등학교 2학년 이찬종(안양 지구시민 봉사단)군은 밝게 웃으면서 이야기한다.3월의 가장 따뜻했다는 12일 토요일 오전 9시 반.경기도 안양 호계2동에 자리한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동 앞에 젊은 청년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요양원에